• 대책본부 "폭약·절단기 사용은 최후 수단"
    '세월호' 침몰 사고 발생 15일째인 30일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절단기와 폭약 사용은 인력으로 도저히 진입이 불가능한 격실에 한 해 마지막 방법으로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전남 진도군청 2층 대회의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현재 4층 중앙부 좌측 객실은 각종 부유물로 인해 진입로를 확보하지 못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