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전단 살포 금지법 제정 반대 천만인 서명운동 출범’ 기자회견이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문 앞에서 진행됐다. 기자회견에는 ‘새로운한국을위한국민운동’ 대표 서경석 목사를 비롯해 지성회 국회의원(미래통합당) 등이 참석했다. 서 목사는 “‘대북전단 살포 금지법’을 제정한다는 기가 막히는 현실에 부딪히게 됐다”며 “그 법은 대한민국의 헌법적 가치를 정면으로 배반하는 것을 의미한다. 대한.. 기장 “대북전단 살포, 법적 규제 필요”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총회장 육순종, 총무 이재천, 이하 기장) 평화통일위원회(위원장 이훈삼)은 10일 ‘남북 통신연락선 차단에 대한 논평’을 발표했다. 기장은 “다시금 남북관계가 급격하게 경색되고 있다. 역사적인 6.15 남북공동선언 20주년을 앞두고 나온 이러한 현상이 자칫 한반도에 다시 갈등을 불러일으키지 않을까 우리는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고 했다. 이어 “일부 탈북자 단체의 대북 전.. “대북전단 살포, 북한 인권 개선의 방법 중 하나”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유만석 목사, 이하 언론회)가 10일 ‘대북 전단 살포는 계속되어야 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대북 전단 살포는 북한 인권 개선의 방법 중 하나이다. 지난 4일 북한의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으로 알려진 김여정이 남한의 민간에서 보내는 대북 전단 살포에 대하여 강한 불쾌감을 나타냈다”며 “북한 입장에서는 대북 전단으로 인하여 상당히 괴로운 일이 있다는 것을 증명.. NCCK “대북전단 살포, 시대착오적 행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이홍정 목사) 화해•통일위원회(위원장 허원배 목사)는 8일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폐쇄를 우려하며’라는 논평를 발표했다. NCCK는 “탈북자 단체의 대북전단살포로 남북 관계가 급속도로 악화되고 있다.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 담화문 발표 이후 북측은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폐쇄절차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며 “대북전단살포는 판문점 선언과 평양선언, 군사합의서 등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