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기독교총연합회는 최근, 제16회 대구퀴어문화축제가 열린 대구 중구 반월당역 일대에서 대규모 반대 집회를 열었다. 연합회는 이날 오후 2시께부터 '대구·경북 퀴어(동성애) 반대 국민대회'를 주최하며 동성애 및 관련 법안에 대한 반대 의사를 강력히 표명했다... “차별금지법, 동성애에서 헤어날 수 없게 하는 악법”
CE인권위원회, 대구기독교총연합회, 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 대구경북다음세대바로세우기학부모연합회 외 42개 단체가 14일 대구 시청 앞에서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2020년 6월 29일 정의당 장혜영 의원이 차별금지법(평등법)안을 (대표)발의하였다. 차별금지법은 2007년 이후 여러 번 발의가 되었지만 무산되었다”며 “그 동안 무산된 것은 차별금지.. 대기총, 코로나19 긴급담화… “주일예배 외엔 삼가길”
대구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장영일 목사, 이하 대기총)가 20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긴급담화문을 발표했다. 대기총은 “당분간 전교인이 참여하는 예배는 최소화해야 하겠다. 부득이한 주일예배를 제외한 모든 공예배와 기도회는 가급적 삼가 주시기 바란다”며 “주중 각종 소그룹 모임과 기관 단위 행사는 전면 취소하고 찬양대 연습도 가급적 삼가해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대구지역 교회, 생명나눔운동 앞장서기로”
(사)대구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박병욱 목사, 이하 대기총)는 지난 1월 29일 대구내일교회에서 (재)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이하 본부)와 ‘장기기증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갖고 대구지역 교회가 생명나눔운동에 앞장서 동참하기로 약속했다. 장기기증 희망등록은 사후 혹은 뇌사 시에 장기를 대가없이 남에게 기증함으로 꺼져가는.. 대구퀴어축제 개최…"지나친 대응은 아니함만 못하다"
대구 지역에서도 동성애자들의 축제가 열려 지역 사회의 우려를 샀다. 대구지역 동성애자들의 모임 '무지개인권연대'는 5일 중구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에서 제7회 대구퀴어문화축제를 개최, 지역 교계와 마찰을 빚기도 했다... [대기총 성명서] 7월 5일 대구 동성애자들의 문화 축제를 다음과 같은 이유로 강력히 반대한다
동성애자 문화축제는 미풍양속을 파괴하는 음란한 문화를 조성하므로 중단되어야 한다. 퀴어문화축제는 동성애자들이 성소수자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극복하기 위한 행사라고 말한다. 동성애자들은 자신들을 성소수자로 지칭하면서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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