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사고 해역에 투입된 해난구조지원 장비인 '다이빙벨'이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철수했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1일 정례 브리핑에서 알파잠수기술공사(이하 알파) 이종인 대표가 지휘하는 다이빙벨이 세월호 선미 쪽에 투입됐다고 밝혔다. 알파측 잠수사 3명이 탄 다이빙벨은 이날 오전 3시20분께 물속으로 들어갔다가 5시17분께 나왔다... [속보] 이종인 대표 '다이빙벨', 20여분만에 다시 물 밖으로...이상호 기자 "산소 케이블 꼬여"
이종인 알파잠수종합기술공사 대표의 '다이빙벨'이 처음으로 세월호 사고해역에 투입됐지만 20여분 만에 다시 물밖으로 나왔다. 전날 팽목항을 떠나 사고해역에 도착한 이종인 대표는 다이빙벨을 실은 바지선과 사고 선박을 연결하는 버팀줄 등을 설치한 뒤 이날 오후 3시 45분께 다이빙벨을 투입했다... '다이빙벨' 투입 과정서 케이블 고장...이상호 기자 "현재 수리 중"
세월호 사고해역에 첫 투입된 이종인 대표의 다이빙벨 케이블이 고장 나 현재 수리 중이다. 30일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는 자신의 트위터에 "4:21 선내 진입구 근방까지 내려갔으나, 다이버 한 사람의 개인용 산소공급 케이블이 꼬였다고 함. 벨 지상 수거해 케이블 수리 중"이라며 소식을 알렸다... [세월호 참사]잠수장비 다이빙벨 수중 투입
수중 잠수 장비 다이빙벨이 '세월호' 침몰 사고 수색 현장에 투입됐다. 30일 범정부 사고대책본부 등에 따르면 알파잠수기술공사의 수중 잠수 장비 다이빙벨이 이날 오후 3시50분께 사고 해역 물속에 내려졌다. 다이빙벨은 바닥과 닿아 있는 세월호 선미 부문의 수색·구조작업에 활용된다. 다이빙벨은 바다 밑에 가라앉으면 윗부분에 공기가 남아 잠수사들이 휴식을 취하며 작업할 수 있도록 돕는.. 이종인 대표 '다이빙벨', 투입 준비완료...수색 작업 속도내나
다이빙벨 투입을 위한 준비가 완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테스트를 지나 투입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는 해경으로부터 정식 요청을 받고 지난 25일과 26일 수차례 다이빙벨 설치를 시도했으나 결국 실패하고 팽목항으로 돌아왔다. 다이빙벨을 바지선에 고정해야 하는데 조류가 거세져 작업이 불가능하다는 게 이유였다... 이상호 기자, 다이버들 다이빙벨 적응 테스트 완료 "만족한 표정" 트위터 통해 알려
이상호 기자가 세월호 침몰사고 실종자 구조 작업 상황을 전하며 다이버들이 다이빙벨 적응 테스트를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상호 기자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12:16pm 다이빙벨 적응을 마친 다이버들 '조류 영향 없고, 마스크 착용없이 편하게 호흡할 수 있었다' 만족한 표정"이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세월호참사] 다이빙벨, 정오께 다시 투입 시도할 듯
세월호 침몰사고 15일째인 30일 해난 구조장비인 다이빙벨의 사고 현장 투입이 정조 시간(바닷물 흐름이 멈추는 시간)인 이날 정오께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다이빙벨은 현재 사고 해역에서 대기 중이다. 다이빙벨 업체인 알파잠수종합기술공사측 바지선은 전날 사고해역에서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는 언딘측 바지선과 접안했다. 바지선에는 실종자 가족 2명도 현장 수색·구조작업 과정을 지켜보기 위해 ..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 김강한 기자에 일침 "다이빙벨은 구세주 아닌 아비의 마음"
연합뉴스 기자에게 생방송 중 욕설을 해 논란을 일으켰던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가 이번에는 조선일보 김강한 기자를 언급했다. 이상호 기자는 2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하나뿐인 자식을 찾고 있는 아버지가 잠수사의 다이빙벨 탑승을 돕고 있다. 조선 김강한 기자여. 다이빙벨은 구세주가 아니다. 자식을 위해 모든 수단을 다하고 싶은 아비의 마음일 뿐이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다이빙벨 투입' 더딘 수색 숨통트이나?
'세월호' 참사 14일째인 29일 그 동안 투입 여부를 놓고 논란을 빚었던 '다이빙벨'이 사고 수색 현장에 재투입된다. 최고 47m에 달하는 깊은 수심과 거센 물살, 한정된 시야 등으로 제한되고 있는 수색 작업 시간을 늘리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범정부 사고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께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의 수중 잠수장비 다이빙벨이 바지선 .. 이종인 대표 '다이빙벨', 29일 세월호 수색작업 재투입...해경과 협의
세월호 침몰 수색 작업을 돕기 위한 해난구조장비 '다이빙벨'이 사고 현장에 재투입될 예정이다. 29일 관련업계와 알파잠수기술공사 등에 따르면 전날 이종인 대표는 "내일(29일) 기상조건이 호전돼 다이빙 벨을 재투입할 계획"이라며 "해경과도 협의된 사항"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이종인 대표는 29일 오전 5시 팽목항을 출발해 사고해역으로 떠날 예정이다... [세월호 참사] '다이빙벨 재투입' 정오 무렵 시도할 듯
'세월호' 참사 14일째인 29일 이틀째 내리던 비가 그치고 파도가 잔잔해지면서 수중 잠수장비 다이빙벨이 사고 해역으로 다시 출항하는 등 희생자 구조 수색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정조 시간인 이날 오전 2시께 수중 작업을 재개해 희생자 시신 4구를 추가로 수습했다. 4층 선수 좌현과 5층 로비에서 남자 시신 4구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선체가 바닥에 닿.. 이종인 대표 '다이빙벨', 29일께 재투입..."기상조건이 변수"
세월호 침몰 현장에 투입된 다이빙벨이 29일께 구조·수색 작업에 다시 동원될 예정이다. 이종인 알파잠수종합기술공사 대표는 26일 진도 팽목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기상조건이 호전되는 대로 다이빙벨을 재투입할 것"이라고 전했다. 다이빙벨은 지난 25일 오전 사고해역으로 출발했지만 구조작업에 활용되지 못하고 이날 팽목항으로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