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현역 소설가를 노벨 문학상 후보로 추천하는 운동이 뉴욕에서 시작돼 관심을 끌고 있다... 뉴욕한인들 '네팔 지진' 피해자돕기 온정
뉴욕 한인들이 최악의 지진 참사를 잇따라 발생한 네팔 국민들을 위해 성금 모금 등 다양한 방식의 펀드레이징 행사를 펼쳐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뉴욕서 5·18 민주항쟁 및 4·16 세월호 희생자 추모 행사
뉴욕에서 5·18 민주화운동 35주년과 4·16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는 기념식이 16일 뉴욕 베이사이드 연합감리교회에서 열렸다. 기념식은 미동북부 5·18민주화운동 기념회가 주최하고, 뉴욕민주연합, 워싱턴DC 함석헌평화센터, 민족사상연구회, 심훈민족문학회, 한반도중립화통일운동본부 등 14개 단체가 주관했다... 뉴욕지역 2015년 부활절연합예배 준비 돌입
뉴욕지역 2015년 부활절연합예배 장소가 총 33개로 확정,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올해 부활절연합예배는 4월5일 새벽6시에 일제히 드린다. 뉴욕지역 부활절연합예배를 주관하는 뉴욕교협은 회원교회들에 총 33개로 배정된 예배장소 표를 배분하고 성도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기도를 요청했다... 뉴욕, '에볼라 테러' 대비한 비상훈련
뉴욕시가 불시에 사상 최대의 생화학테러 비상훈련을 실시하는 등 에볼라의 침투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 뉴욕타임스는 5일 예고없이 사상 최대의 생화학 비상훈련이 진행되는 등 뉴욕에 에볼라 비상령이 내려졌다며 긴장된 분위기를 전했다. 이와 함께 뉴욕시에서 한국어 등 11개국어 안내문이 쓰인 배너를 게시한 채 훈련하는 사진이 실려 눈길을 끌었다. 뉴욕시가 이처럼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은 .. 뉴욕, 파리, 런던....가자사태 '규탄집회'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공격에 항의하는 시위가 미국과 프랑스, 영국 등 곳곳에서 열렸다. 프랑스 파리에서는 26일(현지시간) 3천∼5천명 규모로 추산되는 시위대가 공화국광장에 모여 "이스라엘은 암살자" 등의 구호를 외쳤다. 이날 시위현장에서는 일부가 나치식 거수경례를 하는 등 우려했던 '반(反)유대' 시위 양상도 나타났다. 경찰은 시위대 일부가 깡통 등을 던지며 폭력.. 뉴욕주 '동해법안' 아벨라법안으로 단일화 추진
뉴욕=뉴시스】노창현 특파원 = 뉴욕주 상원에 복수 상정된 '동해병기법안'이 단일화될 전망이다. 동해병기법안 통과를 위한 뉴욕범동포추진위원회(위원장 민승기)가 토니 아벨라 의원이 발의한 법안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 뉴욕범동포추진위원회는 25일 뉴욕한인봉사센터(KCS)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동해표기와 위안부문제를 연계한 아벨라 의원의 법안(S6599-A)을 공식 지지한다고 밝혔다... '슈퍼볼의 도시' 뉴욕 썰렁…날씨 교통통제 원인
인근에서 가게를 운영하는 팻 휴스는 "대체 사람들은 다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다. 평소보다 사람이 더 적다. 슈퍼볼 특수는 대체 어디에 있냐"고 불평했다. 슈퍼볼 행사 때문에 며칠 간 맨해튼 도로 곳곳을 통제하고 있어 시민들의 불만만 커지고 있다. 뉴욕 타임스는 31일 "추수감사절부터 새해 첫날까지 뉴욕 맨해튼엔 수많은 사람과 차량들로 교통이 불편한데 슈퍼볼 행사는 막힌 길 앞에서 우회하.. 美 워싱턴 주 동성결혼 합법화, 앞으로 변화는?
워싱턴 주 동성결혼 합법화 이후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현상은 공식 동성결혼 커플의 폭발적 증가다. 가장 최근에 동성결혼이 합법화된 뉴욕 주의 경우 동성결혼이 합법화된 지 1년 만에 최소 1만여 쌍이 동성결혼식을 올렸다. 2008년 동성결혼이 합법화 됐다가 주민발의안으로 폐지된 캘리포니아의 경우도 동성결혼 효력이 발생한 지 석달 만에 1만 1천 커플의 동성부부가 탄생했다... 월드비전, 뉴욕에 구호품 지원 활동 착수
초강력 허리케인 샌디로부터 심각한 피해를 입은 뉴욕 일원에 이번 주 겨울 한파가 불어 닥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국제 기독교 구호기관인 월드비전이 허리케인 피해를 입고 집을 떠나 있거나 정전으로 인하여 추위에 떨고 있는 피해자들을 위하여 방한용품을 제공하는 데 촛점을 맞추어 구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샌디 美 강타… 14명 숨지고 피해 2백억 불
몬스터스톰이라 불리는 허리케인 샌디가 미국 동부를 강타해 현재까지 14명이 사망하고 해일이 발생해 맨해튼 등 주요 지역이 침수됐다... “산 사람을 법으로 죽인다니...” 이만호 목사의 애끓는 절규
1일(현지시간) 오전 딸 이성은 자매가 입원해 있는 노스 쇼어 병원 현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만호 목사는 피토하는 심정으로 이성은 자매에 대한 병원 측의 안락사 강행 시도가 부당함을 호소했다. 다행히 이날 호흡기를 제거하고 안락사를 시행하겠다던 병원 측이 한 발 물러선 상태에서 진행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