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너 특사는 8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납치 피해자의 즉시 귀국을 요구하고, 피해자 가족을 위해 (재조사) 답변을 북한으로부터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북한이 다시 협상 테이블로 나오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美셔먼, 납북자 가족회 ‘北인도 지원 반대 안해’ 입장에 지지 표명"
4일 산케이신문 등에 따르면 워싱턴DC 미 국무부에서 이뤄진 면담에서 가족회는 "모든 (북한) 납치 피해자의 즉시 일괄 귀국이 실현된다면 일본 정부가 북한에 인도적 지원을 하는 데 반대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설명헸다... 일본인 납북 피해자 가족회 4년 만 방미… "美에 지원 요구"
2일 지지통신 및 공영 NHK,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이날 납북자 요코타 메구미(横田めぐみ·58, 실종 당시 13세)의 동생이자 가족회 대표인 요코타 다쿠야(横田拓也·54)는 미국을 출발하기에 앞서 하네다(羽田)공항에서 기자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