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주신 능력으로 영광 돌리고 싶어”서로 다른 색깔의 곡들을 한 앨범에 담는 마지막 과정을 마스터링이라고 부른다. 한 곡, 한 곡의 특징과 장점을 잘 분석하고 살려 낼 뿐 아니라 각각 다른 곡이 서로 통일성을 갖도록 하는 고난이도의 작업이다. 음악인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그래미상. 올해 54회를 맞이하는 그래미상의 비클래식 부문 최고 기술상에 후보로 오른 남상욱 씨는 1세이지만 미국 주류 음악인들과 당당히 겨루어 그 실력을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