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7년 동안 북한선교를 감당해온 모퉁이돌선교회(회장 이삭 목사)가 2022년 성탄절 예배를 오는 13일 저녁 7시 서울 강남구 소재 충현교회(담임 한규삼 목사)에서 드린다. 2011년부터 남한 성도들이 탈북성도들과 함께 성탄예배를 드리며 ‘내년에는 평양에서’라고 외쳤는데, 아직도 그런 환경이 준비되지 않아 올해 또 다시 이 땅에서 남북의 성도들이 하나님께 남북연합 성탄예배를 드린다... '성탄의 찬란한 빛, 어둠과 고난의 북한 땅을 비추다'
극심한 핍박과 가난 속에서 고통 받는 북한 성도들을 기억하고 남북통일을 준비하기 위해 남한 성도들과 탈북 성도들이 함께하는 의미 있는 성탄행사가 열렸다. 북한전문선교단체인 모퉁이돌선교회는 16일 저녁 7시 CTS기독교TV 아트홀에서 '성탄의 찬란한 빛, 북한에 비치리이다!'라는 주제로 남북연합 성탄예배를 드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