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진들의 모임. ⓒ뉴시스
    국힘 중진들 “대통령실, 결자해지로 현안 해결해야”
    국민의힘 중진들이 29일 현 정국의 혼란상을 지적하며 대통령실과 당 지도부에 결자해지의 자세로 현안 해결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권영세·김기현·나경원 의원과 오세훈 서울시장,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날 '정치란 무엇인가'라는 제목의 공동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 나경원(왼쪽 사진부터), 원희룡, 윤상현, 한동훈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 ⓒ뉴시스
    국힘 전당대회, 한동훈 후보 발언 논란으로 막판 판세 요동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이틀 앞둔 21일, 한동훈 후보의 패스트트랙 관련 발언이 최대 변수로 부상하면서 경쟁 후보들의 막판 공세가 거세지고 있다. 한동훈 후보는 논란이 된 발언에 대해 하루 만에 "신중하지 못했다"며 사과하고 논란 진화에 나섰으나, 경쟁자들의 공세와 당내 비토 여론으로 인해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는 모습이다...
  •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 부산·울산·경남 합동연설회가 열린 지난 10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한동훈 당 대표 후보가 무대에 올라 정견을 발표하기에 앞서 손을 들어 인사하던 모습.  ⓒ뉴시스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적합도 조사서 1위 차지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최근 여론조사에서 한동훈 후보가 다른 후보들을 큰 격차로 앞서며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국민의힘 지지층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한 후보의 지지도가 과반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인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 소통관에서 언론 인터뷰를 위해 이동하고 있다. ⓒ뉴시스
    원희룡, 한동훈 향해 “소통·신뢰·경험 없다” 비판
    국민의힘 당대표 경선에 출마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경쟁 후보인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강하게 비판했다. 원 전 장관은 3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 전 위원장에 대해 "소통이 없고, 신뢰가 없으며, 경험이 없다"고 지적했다...
  •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한동훈·원희룡·나경원, 국힘 전당대회 출사표
    먼저 정광재 한동훈 선거캠프 대변인은 같은날 "한 전 위원장께서 '이번에 잘할 수 있다, 잘해서 보수 정권을 재창출하자'고 말씀하셨다"고 전했다. 정광재 캠프 대변인은 지난 4·10 재보궐선거에서 경기 의정부을 예비후보로 출마하기도 했던 정치평론가 출신이다...
  •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얼마 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이철규(오른쪽) 의원과 악수하던 모습. ⓒ뉴시스
    친윤계 “어대한? 변화 생길 수도”... 대항마 물밑 작업 시동?
    친윤석열계가 차기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앞두고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한 견제구를 던지고 있다. '어차피 대표는 한동훈'(어대한)이라는 기조에 균열을 내기 위한 발언들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유상범 의원은 18일 "'어대한' 기조가 굳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지만,..
  •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오찬에 앞서 바깥 풍경을 바라보며 환담하고 있다. ⓒ대통령실
    총선 참패 후 당정관계 재정립 요구 고조
    국민의힘이 지난 4월 10일 재보궐선거에서 참패한 가운데, 당 내부에서 윤석열 정부와의 관계 재정립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그동안 당과 청와대 간 수직적 관계에서 벗어나 대등한 수평적 관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당이 주요 이슈를 주도하고 정부를 이끌어갈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 동작구을에 출마한 나경원 국민의힘 후보가 1일 서울 서초구 한국세무사회에서 열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토론회에서 리허설을 하고
    나경원 "한강벨트 판세 저점 찍고 올라가고 있다"
    나 위원장은 이날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한강벨트가 가장 최대 승부처"라며 "조금 밀렸다가 조금씩 회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선거는 항상 추세가 중요하다"며 "최소한의 균형은 맞춰주지 않을까 기대해본다"고 전했다...
  • 1일 서울 서초구 한국세무사회에서 열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토론회에 앞서 서울 동작구을에 출마한 류삼영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나경원 국민의힘 후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4·10 총선 서울 동작을 '최대 승부처'로 부상
    4월 10일 재보궐선거를 하루 앞두고 서울 동작을 지역구가 수도권에서 가장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모두 이 지역을 최대 승부처로 인식하고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국민의힘, 4·10 총선 앞두고 선대위 인선 완료
    국민의힘이 오는 4월 10일 진행될 총선을 대비해 중앙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의 인선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선대위는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원톱’으로 지휘하며, 수도권에서 활약하는 스타급 후보들이 지원 사격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