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해변서 익사한 꼬마 난민 쿠르디 밀입국 알선했던 시리아인들 재판에터키 해변에서 익사한 채로 발견되어 지난해 전 세계인들의 마음을 울렸던 꼬마 난민 아일란 쿠르디를 기억하시는지. 쿠르디의 밀입국을 알선했던 시리아인들의 재판이 11일(현지시간) 터키에서 시작됐다고 한다. 무와파카 알라바시, 아셈 알프르하드 등 두 명은 밀입국 알선 및 난민 5명이 익사한 사건과 관련, '고의에 따른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되어 법정에 섰으며, 유죄 판결이 나면 최대 3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