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한 박사
    제자들과 최후의 만찬하시는 나사렛 예수(2)
    공관복음의 연대기의 어려움은 요한복음의 연대기에 의하면 해결된다. 요한복음에 의하면 유월절 축제는 금요일 저녁에서 시작되어 토요일 저녁에 마치기 때문에 마가의 보도와도 모순되지 않는다. 예수의 십자가 처형은 유월절 축제 전에 이미 집행되었기 때문이다. 예수의 심문과 십자가 처형은 유월절 축제 전인 금요일 저녁 이전에 집행된 것으로 되어서 유대인 축제일에 심문과 십자가 처형이 허용될 수 있었는..
  • 기독교학술원 제1회 말씀, 기도, 목회 세미나 개최
    “선지자적 기도, 하나님 약속 붙잡고 성취될 때까지 간구하는 기도”
    기독교학술원(원장 김영한 박사)이 2일부터 오는 4일까지 3일간 서울 서초구 소재 양재온누리교회 화평홀에서 제1회 말씀, 기도, 목회 세미나를 진행하는 가운데, 4일 셋째 날에는 여주봉 목사(본원 이사장, 포도나무교회 담임)가 ‘선지자적 기도’(7강)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여 목사는 “이사야 하반부(40~66장)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벨론의 포로로 잡혀갈 것을 염두에 두고 쓰여졌다. 그리고 ..
  • 기독교학술원 제1회 말씀, 기도, 목회 세미나 개최
    오성종 교수 “신약시대의 영성은 기도의 영성”
    기독교학술원(원장 김영한 박사)이 2일부터 오는 4일까지 3일간 서울 서초구 소재 양재온누리교회 화평홀에서 제1회 말씀, 기도, 목회 세미나를 진행하는 가운데, 3일 둘째 날에는 오성종 교수(前 칼빈대 신대원장, 기독교학술원 교무부장)가 ‘신약시대 영성은 기도영성’(4강)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오 교수는 “‘신약시대의 영성은 기도의 영성이다’는 말을 들을 때 언뜻 과장된 내지는 치우친 선언..
  • 김영한 박사
    유신진화론에 대한 정통개혁신학적 평가(4)
    영국의 무신론생물학자 리차드 도킨스(Clinton Richard Dawkins)는 신다윈주의를 주장하였다. 1976년에 발표한 『이기적 유전자』(The Selfish Gene)에서 그는 진화의 주체가 인간 개체나 종이 아니라 유전자이며, 인간은 유전자 보존을 위해 맹목적으로 프로그램된 기계에 불과하다고 주장한다. 그의 주장은 유전자가 자연선택의 단위가 되어서 이기적인 방향, 즉 새로운 종이 ..
  • 기독교학술원, 제1회 말씀 기도 목회 세미나 개최
    “기도의 본질, 하나님과의 인격적 소통·마음의 연합”
    기독교학술원(원장 김영한 박사)이 2일부터 오는 4일까지 3일간 서울 서초구 소재 양재온누리교회 화평홀에서 제1회 말씀, 기도, 목회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됐다. 첫날인 2일에는 김영한 박사(기독교학술원장, 숭실대 명예교수)가 ‘기도의 본질 영성신학적 성찰’(1강) 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 김영한 박사
    제자들과 최후의 만찬하시는 나사렛 예수(1)
    나사렛 예수는 다가오는 십자가의 죽음을 예견하면서 제자들과 작별의 최후 만찬(晩餐)을 하신다. 유월절 절기가 최후의 만찬의 배경이다. 최후의 만찬이 역사적 사실이라는 것은 공관복음과 요한복음 모두가 이를 기록하고 있다는 데서 확인될 수 있다. 마가는 다음 같이 기록하고 있다: “제자들이 나가 성내로 들어가서 예수께서 하시던 말씀대로 만나 유월절 음식을 준비하니라”(막 14:16). 마태의 기..
  • 기독교학술원, 제1회 말씀, 기도, 목회 세미나 개최한다
    기독교학술원, ‘제1회 말씀, 기도, 목회 세미나’ 개최한다
    기독교학술원(원장 김영한 박사)이 오는 7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서울 서초구 소재 양재온누리교회 화평홀에서 제1회 말씀, 기도, 목회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된다. 세미나 첫날인 7월 2일에는 ▲김영한 원장(기독교학술원장, 숭실대 명예교수) 이 ‘기도의 본질 영성신학적 성찰’(1강) ▲유창무 목사(기도제자훈련원 원장, 인도선교사)가 ‘기도와 성령’(2~3강)..
  • 김영한 박사
    사이비(似而非) 재림주(再臨主)에 관한 나사렛 예수의 경고(3)
    첫째, 예수의 가르침은 역사적으로 일어날 여러 이단과 재림주에 관한 비판 척도가 된다. 초대교회 몬타누스(Montanus)는 ‘내가 성령이다’고 하였다. 종교개혁 시에는 토마스 뮌처(Thomas Müntzer)가 중심이 된 과격 재세례파들의 재림주 운동이 있었다. 19세기 미국의 윌리엄 밀러(William Miller)는 1844년 예수가 재림한다고 재림운동을 일으켰고 재림의 불발로 그것을 ..
  • 기독교학술원 제103회 월례학술포럼 개최
    “신구약, 예수 그리스도 증언하는 한 권의 성경”
    기독교학술원(원장 김영한 박사)이 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 온누리교회 화평홀에서 ‘신구약 총체적 개관, 통합신학적 성찰’이라는 주제로 제103회 월례학술포럼 기도회 및 발표회를 개최했다. ‘신구약 성경의 주제는 하나님 나라, 성경은 단지 전승의 책 너머 성령영감의 계시책’이라는 주제로 개회사를 전한 김영한 박사(기독교학술원장, 숭실대 명예교수)는 “신구약 성경은 두 권으로 나누어질 수 없..
  • 샬롬나비 제28회 학술대회 개최
    “초고령사회의 시니어 목회는 통전·사회적 목회”
    샬롬나비(상임대표 김영한 박사)가 24일 오후 서울 온누리교회 양재 캠퍼스(횃불회관) 화평홀에서 ‘초고령사회의 시니어 목회: 이론과 실제’라는 주제로 제28회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1부 경건회, 2부 주제 발표회, 3부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1부 경건회에서 ‘본향을 향하여’(히 11:13~16)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유종필 목사(동산교회 담임)는 “오늘날 노인의 수는 늘어가고, 한..
  • 김영한 박사
    유신진화론 비판: 정통개혁신학적 평가(3)
    진화론은 무신론적 인본주의를 바탕으로 잘못된 지식과 가설로 만들어진 이론으로서 창조주가 없다고 한다. 진화론은 자연 과정을 해석하는 세계관으로서 자연의 혼돈 가운데서 자연선택, 양육강식, 유전자 변이, 종간 대 진화를 만물의 생성과정으로 본다. 자연진화론은 창조자 없이 자연의 내적 필연적 과정으로 우주의 생성를 설명한다. 진화론 교육 때문에 사람들은 ‘진화론은 곧 과학’이란 믿음을 갖고 있다..
  • 김영한 박사
    사이비(似而非) 재림주(再臨主)에 관한 나사렛 예수의 경고(2)
    나사렛 예수는 도둑같이 오실 것을 말씀하신다. 예수의 재림은 인자이신 그분의 오심이다. 예수의 재림은 십자가에 못 박히신 분의 오심이며 어떤 신비로운 우주적 인물의 오심이 아니다. :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려지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행 1: 11b). 초림(初臨)의 예수, 고난의 종으로 오신 예수께서 영광스러운 인자, 메시아적 권능을 지니시고 재림(再臨)하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