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중국을 방문한다. 그러면서 중국 공산당과 반부패 연대 추진에도 나선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13일 중국 방문 기간 중 공산당과 '반부패와 법치'를 주제로 한 정책 대화 세미나를 갖는 것과 관련, "중국 시진핑 주석 취임 이후 중국에서 강력하게 논의되고 있는 반부패 운동과 새누리당의 혁신이 그 맥을 같이한다"고 강조했다... 김무성, 공기업 방만경영 개혁에 강한 의지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19일 공공기관에 대한 강력한 개혁 드라이브 신호를 내보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새누리당 경제혁신특별위원회 공기업개혁분과 공청회에서 "공공기관의 부채는 523조로 국가채무 482조원의 108.4%에 달하면서 국가 재정건전성을 위협하고 있다"며 "공공기업의 방만경영은 도를 넘어서 국민적 공분의 대상이 된지 오래됐다"고 말했다... 김무성 "믿고 투자할 환경 마련해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16일 "믿고 투자할 환경을 마련해야 한다."며 정부가 추진중인 사내유보금 과세 방안에 반대입장을 밝혔다. 사내유보금은 기업이 벌어들인 이익 중 세금과 배당을 통해 외부로 유출되지 않고 기업 내부에 남겨둔 현금성 자산을 말한다. 현금을 비롯해 토지, 건물, 공장, 설비 등의 형태로 존재하는 것이다. 정부는 경기 부양을 위해 기업의 사내유보금에 세금을 부과하거나 배.. 윤일병 사건에 책상 친 김무성…국방장관 질책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3일 긴급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한 자리에서 한민구 국방장관을 불러 육군 28사단에서 발생한 '윤 모 일병 집단구타 사망사건'을 강하게 질책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요구했다. 이는 윤 일병 사건의 파장이 만만치 않다고 새누리당이 판단한데 따른 것이란 분석이다. 김 대표는 책상을 손으로 수차례 내리치며 "이런 엄청난 사건이 터졌는데 문책이 그거밖에 안 되나. 치가 떨려서 말이 제.. 새누리, 김무성 대표체제 당분간 '탄탄대로'
새누리당이 재보궐선거에서 압승하면서 당내 입지 기반 강화는 물론 향후 정국운영의 주도권을 쥐게 됐다. 새누리당은 이번 재보선에서 15곳 가운데 11곳에서 승리,158석의 안정의석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또 당내에서는 7·14 전당대회에서 새롭게 진용을 갖춘 비주류 김무성 대표에게 이번 선거결과는 당 운영에 당분간 날개를 달아주는 결과가 됐다. 수평적 당청 관계 확보는 .. 김무성 신임 새누리당대표는 누구인가?
김무성 신임 새누리당대표는 김영삼 전 대통령(YS)로부터 정치를 배운 '상도동계'의 막내로 비주류, 비박근혜계의 좌장으로 불린다. 15대부터 19대까지 내리 국회에 입성한 5선의 김 신임대표는 현재 부산 영도를 지역구로 두고 있으며 강한 추진력과 카리스마를 갖춘 의원으로 평가된다... 새누리당 신임 대표 김무성, 서청원.이인제.김태호.김을동은 최고위원 (1보)
새누리당은 14일 전당대회를 통해 김무성 신임 당대표를 선임하고 서청원, 이인제, 김태호, 김을동 의원을 최고위원으로 선출했다... 김무성, 세월호 참사에 대해 국정조사 주장
차기 당권주자로 거론되는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이 처음으로 세월호 참사와 관련한 입장을 내놓았다. 김 의원은 7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제 1소회의실에서 본인이 주최한 '창조경제 시대, 블로거의 역할과 발전 방안' 세미나에 앞서 뉴시스 기자와 만나 "국정조사를 해야한다."며, "다들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무성 "대화록 본 적 없다…문제 있다면 책임"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유출 의혹을 받고 있는 새누리당 의원 가운데 처음으로 김무성 의원이 민주당으로부터 고발된 지 4개월 만에 검찰 조사를 받았다. 김 의원은 13일 오후 3시께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청사에 도착한 뒤 취재진에게 "대화록을 본 일이 없다"며 "전적으로 저의 책임하에 이뤄졌다. 만약 근거에 문제가 있다면 모두 내 책임"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