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3일 4.29 국회의원 선거지인 서울 관악을과 광주 서구을을 찾아갔다. 김 대표는 이완구 국무총리의 사의 표명으로 '성완종 정국'이 진정되고 있다고 판단, 얼마 남지 않은 재보선에 총력을 쏟겠다는 방침을 세우고 연일 지역을 종횡무진하는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다. 김 대표는 관악을에서 구석구석 유세에 나서 오신환 후보 우세 굳히기에 나섰고 광주을에서는 정승 후보의 '제2.. 김무성 "호남총리 대통령에게 발탁 요청할 것"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이완구 국무총리의 사의가 받아들여질 시 호남 출신 인사를 총리에 발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23일 오후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에서 4.29 광주 서구을 국회의원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한 정승 후보 지원 유세 자리에서 "이완구 국무총리가 경질되면 그 자리에 전라도 사람을 총리시켜주길 부탁드린다"며 "굳게 닫았던 광주시민, 전라도민 여러분의 마음을 열 수 있도록 해야겠.. 成리스트 악재 돌파나선 김무성
새누리당은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 파문 이후 재보선 지원 행보에 다소 주춤했지만 '정면돌파'로 대응기조를 급선회하면서 다시 불 당기기에 나서고 있다. 이런 가운데 김무성 대표는 인천에서 '성완종 리스트' 악재의 정면돌파 시동을 걸었다... 김무성 "안상수 당선되면 무슨 당직이든 임명"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5일 4.29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가 열리는 인천 서구.강화을 지역을 찾아 "안상수 후보가 당선되면 어떤 당직이든 줄 것"이라며 안상수 후보를 지원에 나섰다. 김 대표는 이날 인천 서구 검단농협본점에서 열린 인천시당 핵심당원 연수에 참석해 자당 안상수 후보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靑 "朴대통령-與野 경제살리기에 동감"
청와대는 지난 17일 박근혜 대통령이 여야 대표와 가진 회동 결과와 관련해 "경제살리기라는 대통령의 뜻에 여야 대표가 공감한 것 아닌가 생각한다"고 18일 평가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에 가진 브리핑에서 전날 회동에 대한 청와대의 평가를 묻는 질문에 "'구조개혁을 통한 경제살리기'라는 대통령의 뜻에 여야 대표가 공감하고 그와 관련한 국회의 협력을 얻는 모멘텀을 얻은 게 아닌가 .. 與 김무성 "4.29 1곳 이겨야 본전"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4.29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1석을 건져야 본전"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2016총선 승리를 통한 2017 정권 재창출 의지도 밝혔다. 김 대표는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사에서 열린 새누리당 대외협력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해 "3곳 다 우리가 지면 본전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국민들의 시각은 그렇지 않을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그러면서 .. 김무성-문재인 주말 참배 일정 가져
여야 대표들은 주말인 14일 각각 김해와 광주에서 참배일정을 이어갔다. 이완구 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정국을 둘러싼 긴장감 속에서 가진 것.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14일 오전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에 위치한 노 전 대통령 묘역과 너락바위를 차례로 찾아 묵념한 뒤 노 전 대통령의 생전 모습이 담긴 사진과 유품 등을 둘러봤다. 김 대표의 이날 봉하마을 방문은 새정치연합 문 대표가 앞서 이승만, .. 與 "세수결손 우려...경제활성화에 총력" 촉구
새누리당은 10일 지난해 세수결손이 최대치를 기록한데 유감을 표시하면서 정부에 경제활성화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촉구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중진연석회의에서 지난해 세수결손이 10조 9천억 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고, 올해도 3조 원 이상 결손을 예상하는 보고서도 있음을 언급하며 이같이 밝혔다... 非朴여당, "증세없는 복지 불가능…국민 기만 옳지 않아"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3일 박근혜 대통령의 '증세없는 복지' 공약에 정면 비판하고 있다. 김 대표는 "증세 없는 복지는 불가능하며 정치인이 그러한 말로 국민을 속이는 것은 옳지 못하다"고 지적하며 고위 당-정-청 수시 회의를 통한 국정 현안을 풀어나갈 것을 밝혔다.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가졌다. 김 대표는 우선 정치권의 인기영합주의 즉 포퓰리즘으로 재정 악화.. 'Y K 배후설' 靑 행정관 사표...당청, 기강 해이 '곤혹'
청와대 문건 유출과 관련한 내부 조사를 담당해왔던 김영한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의 '항명 사퇴' 논란이 채 가라앉지 않은 가운데, 이번엔 현직 청와대 행정관이 이번 문건 논란의 배후로 '탈박(脫박근혜)으로 분류되는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유승민 의원을 지목했다는 주장이 14일 제기됐다... 김무성 '수첩내용'에 당청관계 논란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13일 '문건 파동 배후는 K, Y'라는 내용이 적힌 수첩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는 것과 관련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김 대표는 지난 12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문건 파동 배후는 K, Y. 내가 꼭 밝힌다. 두고 봐라. 곧 발표가 있을 것'이라는 내용이 적힌 수첩을 스마트폰으로 보는 모습이 한 언론사 카메라에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청와대는 사실관계를 확인중이라고 .. 與 김무성 대표 신년메세지...경제살리기, 소통과 화합 강조
새누리당 대표가 14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가진다. 지난 13일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이 신년 기자회견을 열어 박근혜 대통령을 강도 높게 비판한 상황에서 집권 여당의 수장(首長)이 내놓을 메시지에 관심이 집중됐다. 신년 구상을 밝히는 이 자리에서 김 대표는 "새누리당의 대한민국 재도약에 힘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며 당내 및 여야간 소통과 화합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