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1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신년기자회견을 가졌다. 지난 13일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이 신년 기자회견을 열어 박근혜 대통령을 강도 높게 비판한 상황에서 집권 여당의 수장(首長)이 내놓을 메시지에 관심이 집중됐다. 김 대표는 '경제살리기'에 당력을 집중하면서 야당과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화합과 협력'이라는 통큰 정치를 실현할 것을 밝혔다. 아래는 김무성 대.. 김무성-서청원, 당협위원장 선정방식에 또 '설전'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서청원 최고위원간 2차 설전이 벌어졌다. 지난 달 22일 김 대표의 박세일 한반도선진화재단명예이사장의 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장 선임 구상에 이어 이번엔 당협위원장 선출방식을 놓고 충돌한 것. 서 최고위원은 김 대표의 소통부족을 지적하며 불만을 드러냈다. 당내 의원들 사이에선 "새해벽두부터 충돌 조짐"이라며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 여야 대표 靑 신년인사회 참석
2일 청와대에서 정의화 국회의장을 비롯한 5부요인, 정치권, 관계, 기업인 등이 참석한 '2015 정부 신년인사회'에 여야 대표도 참석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신중모드 속 기업인 가석방을 강조했고 문희상 새정치민주연합 비상대책위원장은 남북대화를 강조하며 전면적 국정쇄신을 제안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2일 청와대에서 열린 '2015년 정부 신년인사회'에서 "기업인들이 사기를 회복해서.. 김무성 "野 보이콧, 민심에 극히 반하는 결정"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18일 새정치민주연합의 상임위 전면 거부 움직임은 "민심에 극히 반하는 결정임을 직시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국회는 국민을 위해 쓰라고 주어진 금쪽같은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특히 "정치 쟁점은 정치적으로 해결하고 민생경제는 따로 풀어야 한다"며 "자신의 정치적 요구를.. 김무성 "연말국회는 미룬 숙제 처리하는 임시국회"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15일 "이번 연말국회는 그동안 미뤄온 숙제를 처리하는 임시국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2014년 한 해도 보름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오늘 임시국회가 열리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무성, 무상복지 갈등에 대화자세 강조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6일 누리 과정과 무상급식 예산 편성을 둘러싼 정부와 지자체, 시도교육청간의 대립 양상에 대해 "정부와 지자체, 교육청간 정책 우선 순위를 재조정하는 문제에 대해 타협과 대화의 지혜를 발휘할 때"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와 교육청 갈등으로 학부모들이 불안해하고 있는데 학생들의 교육을 망치는 일은 절대 있어서는 안 된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정의화 국회의장과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정홍원 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 여러분! 대한민국은 올해 세월호 참사라는 너무나 큰 슬픔과 충격을 겪었습니다. 급속한 경제발전 과정에서 미처 청산하지 못한 적폐와 부정부패는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잃게 만드는 원인이 됐습니다. 안전은 근본적으로 비용이 들고 불편할 수밖에 없는데, 이러한 원칙을 도외시한 우리 사회의 폐.. 김무성, "공짜복지는 없다" 대타협 제안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30일 '고통분담을 통한 사회적 대타협 운동'을 위해 사회 각 분야가 참여하는 '범 국민운동기구' 구성을 제안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 본회의 교섭단체대표연설에서 대한민국이 총체적 위기상황에 직면했다고 강조하면서 이같이 제안했다. 김 대표는 또 "위기극복의 순간까지 국민 앞에 파행없는 국회를 만드는 차원에서 정쟁 중단을 선언하자"면서 여야 대표회동 정례화를.. 김무성 대표, '딸 수원대 특혜채용의혹' 검찰 서면조사받아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공무원 연금 개혁 및 개헌 논의로 청와대와 갈등설에 휩싸인 가운데 딸의 수원대교수 특혜 채용의혹으로 최근 검찰의 서면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부장 이주형)는 "시민단체가 수뢰후 부정처사 혐의로 고발한 사건의 피고발인 신분으로 최근 김 대표에 대해 서면 조사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당청갈등說 진화 나선 與, "靑개입 말라"는 野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3일 새누리당과 청와대 간의 갈등설과 관련해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말했다. 현안 논의 과정에서 나오는 다양한 의견이라는게 김 대표의 설명이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최근 개헌론 발언과 공무원연금 개혁안 처리시기 문제로 불거지고 있는 당청갈등설에 대해 "당청갈등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하며.. '개헌론' 등 놓고 청와대-김무성 정면충돌
청와대와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정면 충돌했다. 무엇보다 김 대표의 개헌론을 놓고 청와대가 사실상 공개적으로 강한 불만을 드러내고 김 대표 역시 불편한 기색을 보이는 등 양측 감정이 서로 폭발한 것으로 보인다. 양측간 권력 힘겨루기가 본격화되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정치권에서 나오고 있다... 당대표 100일 앞둔 김무성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0일 대표 취임 100일을 앞두고 "일신우일신의 심정으로 항상 새롭고 좋은 방향으로 당을 변화시키겠다는 생각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일부 언론에서 낙제점 면했다고 제목을 뽑았던데 저 스스로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