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26일 올해 첫 청와대 수석 비서관 회의를 주재한다. 이 자리에는 새롭에 임명된 수석보좌관과 특보단도 참석한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집권 3년차 국정운영 방향을 점검하고, 경제혁신 3개년 계획과 공공·노동·금융·교육 등 4대 구조개혁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청와대 비서진이 앞장서 노력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처음 회의에 참석하는 수석과 특보단에게 향후 역.. 김기춘 靑비서실장, "개혁위해 파부침주"
청와대 김기춘 비서실장은 2일 청와대 직원들에게 "파부침주(破釜沈舟)하는 마음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주문했다. 특히 정윤회씨의 국정개입 문건으로 인한 '문건파동'에 사실상 유감을 표시하며 "자기 자신을 위한다는 이심(異心)을 품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청와대 민경욱 대변인에 따르면 김 실장은 2일 청와대 비서실 직원들과 시무식을 주재한 자리서 "새해에는 우리가 좀 더 힘을 모아 대통령을.. 김기춘 "인사문제 …책임은 전적으로 제게"
김기춘 대통령비서실장은 7일 잇따른 국무총리 후보자 낙마를 비롯한 인사참사 지적과 관련해 "인사가 잘되고 못된데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인사위원장인 저한테 있다"고 말했다. 김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열린 대통령비서실 업무보고에 출석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인사수석실을 새로 만들어 상시적으로 훌륭한 인재를 발굴·검증해서 국민 기대와 의원님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 지금은 개각 없다...김기춘 실장
청와대는 2일 개각은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춘추관 기자실에서 예정에 없던 기자회견을 하고 (지금)"내각은 추호도 흔들림이 없이 힘을 모아 국정을 수행해야 할 때"라며 "박 대통령은 전혀 개각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