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15일 기준 금리를 연 2.00%로 동결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기준 금리를 현재의 2.00% 수준에서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은은 지난해 8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기준금리를 인하한 뒤 이달까지 3개월 연속 금리를 동결했다. 이는 지난해 취한 금리 인하 조치가 가계소비, 기업투자 등 경제 전반에 미칠 파급 효과를 좀 더 지켜보자는 판단에 따른 .. 한국은행, 기준금리 연 2.0% 동결..."지켜보자"
한국은행이 11일 기준금리를 연 2.00%로 동결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이날 오전 본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재의 2.00% 수준에서 유지하기로 했다. 금통위는 지난 11월에도 기준금리를 연 2.00% 수준으로 동결한 바 있다. 전통적으로 금통위는 12월에는 보수적인 선택을 해왔다. 실제로 과거 한국은행이 12월에 기준금리를 인하한 것은 지난 2008년 금.. 기준금리 1%대 접어들까...인하 가능성 여전
한국은행이 13일 금융통화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금리 2.0% 동결을 결정했다. 두차례의 금리 인하와 정부의 확장적 재정 정책에도 실물 경기의 회복세는 아직 미약하고 심리지표도 걱정스러운 양상이지만 성장 모멘텀을 뒷받침하기 위해 현 상황에서 추가로 금리를 내리기에는 부담이 크기 때문이다. 또한 잇따른 금리 인하에 따른 효과와 경기 흐름을 보자는 판단도 작용했다... 韓銀 "경제주체 심리 부진에 금리 동결"
한국은행이 현재 2.0%대의 저금리 기조를 이어가기로 했다. 경제주체들의 심리 부진이 동결 유지 이유라고 한은은 설명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3일 본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재의 2.0%에서 유지해 통화정책을 운용하기로 했다. 한국은행은 13일 "국내경제를 보면, 수출이 양호한 모습을 지속하고 내수 관련 지표들이 개선과 악화를 반복하는 가운데 경제주체들의 심리는 부진했다"며 동.. 한은, 11월 기준금리 동결 예상
한국은행은 이달 13일 열리는 금융통화위원회 정례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현재의 연 2.0% 수준에서 동결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 회복세가 여전히 부진하고 외국 경제도 불안한 상황이지만 가계부채와 외국인자금 유출 가능성 등을 감안하면 추가로 금리를 내리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다만 일본의 적극적인 추가 양적완화 조치 등으로 촉발된 원·엔 환율 하락 때문에 내년 초에는 한은이 추가.. 금리인하에..증권사 CMA 금리도 1%대로 추락
저금리 여파로 증권사의 종합자산관리계좌(CMA) 금리도 5년8개월만에 처음으로 1%대로 주저앉았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현대증권은 지난 16일부터 '현대able CMA' 환매조건부채권(RP)형 및 머니마켓펀드(MMF)형의 금리를 현행 연 2.15%에서 연 1.90%로 0.25%포인트 인하했다. 증권사 CMA 금리가 1%대로 떨어진 것은 지난 2009년 2월 이후 처음이다... 10월 금리 2.00%, 금융위기 이후 가장 낮아 (종합)
한국은행의 기준금리가 종전 연 2.25%에서 2.00%로 인하됐다. 글로벌 금융위기 때의 사상 최저 기준금리와 동일한 수준이다. 한국은행은 15일 이주열 총재 주재로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본회의를 열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내렸다. 지난 8월 2.50%에서 2.25%로 내리고서 2달만에 다시 인하 결정을 내린 것이다. .. 기준금리 낮춰도 시중금리 영향 미미 [LG硏]
기준금리 인하를 추진하더라도 시중금리에 변동이 없을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예대금리가 아닌 채권금리의 상승세에 주목한 연구다. LG경제연구원은 24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에도 대출금리 추가 하락 폭 크지 않을 듯'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기준금리 인하 이후 오히려 채권수익률이 상승세로 돌아서고 있다"며 "한은이 기준금리를 낮췄지만 예금금리나 대출금리 등 시중금리는 큰 변동이 없.. 한은, 올해 경제성장 전망치 3.8% 안팎으로 낮출 듯
한국은행이 수정 경제전망에서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6일 금융시장에서는 11일 열릴 이번 달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는 연 2.50%에서 동결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있다. 아울러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0.1∼0.2%포인트 내린 3.8∼3.9%로 제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낮아졌으므로 한은도 애초 예상했던 4.0% 성장.. 13개월째 금리동결..세월호 회복 확인
한국은행의 기준금리가 올 상반기 마지막 회의에도 연 2.50%로 동결됐다. 세계 각국의 중앙은행이 금리인하에 나서며 경기부양에 나서는 기조와 달리 우리 경제의 데이터가 회복세를 보인데 이주열 총재가 주목한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은 12일 이 총재 주재로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를 열어 기준금리를 현행 수준에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한은은 작년 5월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내리.. 美 기준금리 인상방식 어떻게
월스트리트저널이 19일(현지시간)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임무가 기준금리를 어떻게 올리느냐라고 보도했다. 신문은 과거 과거에 기준금리를 내리거나 올리는 시스템은 현재 금융시장 여건에 점점 더 부적합한 것으로 평가됨에 따라 연준 위원들은 이를 개편할 전략을 짜고 있다. 예전 같으면 연준이 통화공급 증감을 통해 기준 금리인 연방기금(FF) 금리를 올리고 내릴.. 한은 기준금리 12개월째 동결…연 2.50%
한국은행의 기준금리가 12개월째 연 2.50%로 동결됐다. 한국은행은 9일 이주열 총재 주재로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를 열어 기준금리를 현행 수준에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작년 5월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내린이후 12개월 연속 동결 결정이다. 이는 금리를 올리거나 내릴 상황이 아니라고 판단한 데 따른 것이다. 부진한 민간 소비가 세월호 참사 영향으로 더욱 위축되는 조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