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 총회대의원(총대)들은 지방회가 개교회의 정관을 심의하는 것에 거부감을 나타냈다. 24일부터 서울 신길교회에서 제116년차 총회를 진행하고 있는 기성은 이틀째인 25일 오전 회무에서 정관개정안을 축조심의했다. 그 중 ‘지방회가 개교회 정관을 심의한다’는 취지의 신설안은 압도적 반대로 부결됐다... [기성 총회①] 3년 만에 ‘정상 총회’… 2박3일 간 안건 처리
기독교대한성결교회가 24일 오후 서울 신길교회(담임 이기용 목사)에서 제116년차 총회를 총회대의원(총대) 534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했다. 이번 총회는 지난 2019년 이후 3년 만에 2박3일 일정으로 치러져 오는 26일까지 계속된다. 제114·115년차 총회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약식으로 진행됐었다... 서울신대·OMS선교회, WHSSP 영어학위과정 개설
서울신학대학교신학대학원(황덕형 총장), OMS선교회가 8일 오후 1시 ‘웨슬리안 성결연구 프로그램(WHSSP) 홈커밍 & 웨슬리안 성결연구(WHS) 영어학위과정(MA/ThM) 파일럿 프로그램’이 온라인 줌으로 개최했다. 현대기독교역사연구소(박명수 소장)가 주관했다... “하나님의 말씀이 삶에서 살아 움직이는 것이 핵심”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지형은 목사) 서울지역남전도회협의회(협의회장 홍신종 장로)가 주최한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회가 3일 서울 성수동 성락성결교회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가 됐다. 1부예배는 홍신종 장로(서울지역남전도회협의회 회장)의 사회로, 신동철 장로(서울지역남전도회협의회 직전회장)의 기도, 김민균 장로(준비위원장)의 성경봉독.. [설교] 생명(LIVE)을 거스르는 모든 것은 악(EVIL)입니다(1)
성경은 “태초에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창1:1)하면서 장엄하게 시작합니다. 자연과 인간과 생명의 문제는 하나님을 도외시하면 도저히 풀 수 없는 난제가 될 것입니다. 우리의 삶은 철저히 하나님과 그분의 진리에 기반을 두어야 합니다... [설교] 생명(LIVE)을 거스르는 모든 것은 악(EVIL)입니다(2)
한 개인의 모든 삶은 주님의 눈앞에 놓여 있습니다.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 같이 되어 나오리라”(욥 23:10). 어디 인생길뿐이겠습니까? 시편 139편 기자에 따르면, 모태에서 나를 조성하시고 빚으신 분은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내 오장육부와 정신과 영혼을 지으심이 참으로 신묘막측하다고 감탄합니다. 또한 하나님은 모태에서 나오기 전부터, 나를 위.. 법원, 기성 ‘총무선거 및 당선 무효’ 효력정지 가처분 인용
제114년차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한기채, 기성) 총회 총무로 당선된 설봉식 목사가 총회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총무선거 및 당선 무효 판결'을 받고 법원에 제기한 효력정지가처분 신청이 인용됐다고 한국성결신문이 지난 7일 보도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제 51민사부는 최근 설봉식 목사가 기성 총회에 제기한 '총무선거무효 및 총무당선무효 효력정지가처분' 신청을 인용하고 "채무자(총회)는 본안판결.. 기성 “100일 정오기도회, 회개와 사랑실천 동반”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한기채 목사)가 오는 21일부터 12월 29일까지 코로나19 극복과 나라를 위한 100일 정오 기도회를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가운데, 회개와 사회적 사랑실천이 동반되는 행동하는 기도회임을 강조했다. 기성은 “이번 100일 기도회는 단순히 기도하는 것뿐만 아니라 회개와 성결, 사회적 사랑 실천을 동반하는 행동하는 신앙운동도 포함된다. 먼저는 회개 운동”이라며 “코로나 .. 기성 “차별금지법안 반대” 공식 입장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한기채 목사, 이하 기성)가 16일 ‘차별금지법안(정의당 장혜영 의원 대표발의)에 대한 입장’을 공식 발표했다. 지난 6월 29일 이 법안이 발의된 지 2달 보름여 만이다. 기성은 그 동안 2번에 걸쳐 관련 온라인 토론회를 갖고 교단 내 의견을 수렴해 왔다... 기성 제114년차 총회 총무선거 ‘무효’
지난 5월 개최된 제114년차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 총무선거 및 당선 무효가 결정됐다고 한국성결신문이 최근 보도했다. 기성 총회가 교단 사상 처음으로 도입한 전자투표 과정에서 빚어진 오류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매체에 따르면, 지난 21일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최영걸 목사)는 ‘제 114년차 교단 총무선거 불법 및 부정선거 고발장에 대한 조사 및 처리결과 보고서’를 한기채 목사(기성 .. 기성 전 총회장 김필수 목사 소천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제98년차 총회장 김필수 목사(전주 인후동교회 원로)가 13일 84세를 일기로 소천했다. 김필수 전 총회장은 교단 100주년을 준비하며 ‘자랑스런 교단, 성장하는 교단, 희망있는 교단’ 등 교단발전을 위한 3대 운동을 제시하고 개혁과 연합에 솔선수범하며 미래지향적인 교단으로 만들기 위해 앞선 행보를 펼쳤다... 기성 신임원들, 취임 축하 대신 순교지 순례
한기채 총회장(기독교대한성결교회)은 당선 후 총회장 취임 감사 및 축하 행사를 열지 않고, 대신에 신임 임원들과 함께 6월 23~24일 교단 주요 순교지를 순례했다. 기성은 “ 6‧25한국전쟁 70주년을 맞아 전쟁기간 중에서 순교한 선혈들을 찾아가 그들의 순교정신과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좇기 위함이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