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훈 목사(온누리교회 위임)가 최근 한국에서 개최된 제4차 로잔대회 이후 6일 주일예배서 ‘교회여, 함께 그리스도를 선포하고 나타내자’(마태복음 28:16-20)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하면서 제4차 로잔대회의 소회와 교회의 사명을 강조했다. 이 목사는 “하용조 목사님께서 온누리교회를 설립하실 때 머릿돌에 새겨 놓으신 구절이 바로 오늘 본문의 말씀이며 이 말씀은 예수님의 대위임령 혹은 지상 .. 가자지구 전쟁 1주년, 네타냐후 총리 북부 접경 방문
가자지구 전쟁 발발 1주년을 앞두고 이스라엘과 레바논 접경 지역에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북부 레바논 접경 지역을 방문해 군 장병들을 격려하는 가운데, 양측 간 교전이 격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희망친구 기아대책, 알파와 호프컵 아동 위한 기업탐방 및 물품 전달식 진행
국내 최초의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최창남)은 지난 5일 문구 브랜드 알파(Alpha)와 함께 호프컵에 참여한 베트남 및 남아공 아동을 응원하기 위한 기업 탐방 및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7일(월) 밝혔다. 이를 위해 기아대책과 알파는 서울 남대문에 위치한 알파 본점에 베트남 및 남아공 아동과 스탭 총 32명을 초청했다... 밀알복지재단, ‘2024 온라인 기부앤라이딩 챌린지’ 개최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이 해외 에너지 빈곤 국가 지원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2024 온라인 기부앤라이딩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7일(월) 밝혔다. 이번 ‘2024 온라인 기부앤라이딩 챌린지’는 밀알복지재단이 11월 2일 반포한강공원 일대에서 개최하는 ‘제6회 에너지나눔대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10월, 작가들의 말말말>
기독교 신학은 선행 은총의 교리, 간단히 말해서 하나님이 먼저 사람을 찾으셔야 그 사람이 하나님을 찾을 수 있다는 교리를 가르칩니다. 죄인이 하나님에 대해 바른 생각을 하기 전에 하나님이 먼저 그 죄인의 내면을 밝혀 주시는 역사가 있어야 합니다. 완전치는 않더라도 참된 이 역사가 그로 하여금 이후에도 계속해서 하나님을 찾고 갈망하며 기도하게 만드는 신비한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하나님을 추구하.. 한글날, 전 세계 각지에 한글의 가치 알린다
7일 주프랑스한국문화원에서는 '세종대왕과 기욤 마쇼의 만남'이라는 창작 음악 공연을 선보였다. 이 작품은 궁중음악(아악)을 정비한 세종대왕과 중세 교회음악을 집대성한 프랑스의 위대한 작곡가인 ‘기욤 드 마쇼’에게 영감을 받아 김대성 작곡가가 창작한 작품이다. 김대성 작곡가는.. 한·필리핀 ‘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 원전·인프라 협력 본격화
윤석열 대통령과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필리핀 대통령이 7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는 공동선언을 채택했다. 1949년 수교 이래 74년 만에 처음으로 이뤄진 정상 간 공동선언을 통해 양국은 포괄적인 협력 강화 방안을 제시했다... “절박한 이란, 이스라엘 보복에 취약” 전 미군 사령관 분석
이스라엘의 대이란 보복 가능성이 고조되는 가운데, 프랭크 매켄지 전 미군 중부사령관이 이란의 취약한 전략적 위치를 지적했다. 매켄지 전 사령관은 6일(현지시각) CBS 방송 인터뷰에서 이란이 점점 더 절박한 상황으로 내몰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매켄지 전 사령관에 따르면, 이란이 최근 이스라엘을 향해 감행한.. 복지부 장관, 의대 교육 단축안에 “교육의 질만 유지되면 반대하지 않아”
이 자리에서 조 장관은 "교육의 질을 담보할 수 있고, 그 조건하에 교육 기간 단축이 가능하다면 저희는 반대하지 않는다"고 말하며, 의료 인력 양성의 과정에서 교육의 질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는 앞서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의대 교육 과정을 최대 5년으로 줄이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데 대한 복지부의 입장이다... 검찰, 큐텐그룹 구영배 대표의 '검은' 티메프 인수 의도 확인
서울중앙지검이 큐텐그룹의 구영배 대표가 티메프를 인수한 배경에 거래량을 증가시켜 큐텐 쪽으로 자금을 빼내기 위한 의도가 있었다고 판단해 수사를 진행 중이다. 구 대표와 티몬, 위메프 경영진이 자본잠식 상태에 있던 티메프를 무자본으로 인수한 뒤 발생한 문제들이 조사 중이며, 이들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되었다... 학교 내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자 7명 추가… 총 840명
최근 교육 현장에서 발생한 인공지능(AI) 딥페이크 성착취물 피해 학생과 교직원이 7명 추가되면서, 피해 규모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 교육부는 7일,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4일까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을 통해 집계된 '학교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새로운 피해 사례 5건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방통위 “글로벌 빅테크 규제, 유럽 수준으로 강화해야”
방송통신위원회가 구글, 애플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반독점 행위에 대한 규제 강화 의지를 천명했다. 김태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직무대행은 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현행 3% 수준인 과징금 상한을 유럽처럼 10% 이상으로 높여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