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윤경 작가가 미국 문학의 고전인 스콧 피츠제럴드의 '위대한 개츠비'를 현대 한국 배경으로 재해석한 소설 '위대한 그의 빛'을 출간했다.
    현대 한국 배경으로 재해석된 ‘위대한 개츠비’
    이 작품은 1920년대 뉴욕을 배경으로 한 원작의 시공간을 2020년대 서울로 옮겨왔다. 원작에서 전통적 부호들이 거주하는 이스트에그는 서울의 압구정동으로, 신흥 부자 개츠비의 거주지인 웨스트에그는 성수동으로 대체되었다. 이러한 설정 변경은 한국의 현대 사회 구조와 계층 간 갈등을 반영하고 있다...
  • 이순희 강북구청장이 2023년 ‘종교연합 사랑의 대바자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강북구, 난치병 어린이 돕는 종교연합 바자회 개최
    서울 강북구가 난치병 어린이를 돕기 위한 '종교연합 사랑의 대바자회'를 개최한다고 최근 발표했다. 이 행사는 종교 간 화합과 나눔의 정신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바자회는 기독교 송암교회, 천주교 수유1동 성당, 불교 화계사 등 3개 종교단체가 연합해 주최하는 특별 행사다. 종교 간 이념의 벽을 넘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뜻을 모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이 개교 127주년과 서울 세움 70주년을 기념해 대규모 해외 기독교 유물 초청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영감 Inspiration, 흔적 Traces, 숭실 Soongsil'이라는 주제로 10일부터 12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숭실대, 희귀 기독교 유물 210여점 대공개
    미국의 인스파이어드 전시회와의 협업으로 기획된 이번 전시는 한국과 미국의 성서 기록 및 전파 과정을 총 3부에 걸쳐 소개한다. 1부와 2부에서는 인스파이어드 전시회에서 출품한 130여 점의 희귀 기독교 유물이, 3부에서는 한국기독교박물관 소장 유물 80여 점이 공개될 예정이다...
  • 기독교의 본질
    그리스도교와 기독교
    18세기 이후 고등비평과 첫 번째 역사적 예수 탐구 등장 가운데 저마다 새로운 기독교의 본질을 주장하였고 특별히 하르낙의 기독교의 본질 강연에서 그 절정에 이르렀을 때 기독교의 참된 본질이 무엇인지를 제시하기 위해 저자 헤르만 바빙크는 이 책에서 교주의 가르침을 믿는 다른 종교와 달리, 예수 그리스도를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신앙이 어떻게 유일한 독특한 기독교의 본질이 되고(“기독교의..
  • 예배 탐구: 예배 찬양 사역 리더십
    예배의 변화와 갱신을 위한 본질과 실제
    목회자, 예배 인도자, 찬양 사역자, 음악 사역자, 예배 아티스트, 악기 연주자 등 예배를 인도하고 돕는 모든 사역자를 위해 저자 스티븐 브룩스 목사(캘리포니아 헌팅턴 비치 갈보리침례교회)는 이 책을 집필했다. 이 책은 언제, 어디서, 누가, 무엇을, 왜, 어떻게 예배할 것인지에 대한 명확한 해답을 담은 책이다...
  • 2024 시니어 선교대회
    유기성 목사 “주님과 친밀히 동행하는 삶이 시니어 선교”
    (사)글로벌연합선교훈련원(공동대회장 임현수 목사, 이하 TMTC), 시니어선교한국, (사)한국기독실업인회(대표회장 최범철 장로, 이하 CBMC), 한국기독교시니어사역연합이 10일 오전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 본당에서 ‘2024 시니어 선교대회’를 개최했다...
  •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장충체육관에서 ‘2024 호프컵(HOPE CUP)’의 개회식을 열고 본격적인 대회 일정을 시작했다
    희망친구 기아대책, 전 세계 결연 아동 축구대회 ‘호프컵’ 개막
    국내 최초의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은(회장 최창남) 8일 장충체육관에서 ‘2024 호프컵(HOPE CUP)’의 개회식을 열고 본격적인 대회 일정을 시작했다고 10일(목) 밝혔다. 오후 7시 진행한 개회식에는 호프컵에 출전하는 10개국 120명의 아이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그우먼 김민경과 배우 정태우가 사회자로 나섰다...
  • 가자지구 데이르 알 발라 기초보건센터에서 영양실조 치료식을 처방받은 18개월 아기 알리(가명)
    세이브더칠드런, 전쟁 1년 가자지구 기아 위기 경고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전쟁 1년을 맞은 가자지구에서 사망한 5세 미만 아동이 3,100명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생존한 아동조차도 심각한 기아 위기에 처했다고 10일(목) 발표했다. 가자지구 보건부가 지난달 16일 공개한 사망자 명부에 따르면, 아동 1만 1,300명이 사망했으며, 이 중 5세 미만 아동의 수는 3,100명에 달했다...
  • 월드쉐어는 국회의원회관 제1 소회의실에서 2024년 아동복지 글로벌 심포지엄 ‘국경을 넘는 아동복지 현장 이야기’를 개최했다
    월드쉐어, 2024 아동복지 글로벌 심포지엄 개최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이사장 최순자)는 지난 8일 국회의원회관 제1 소회의실에서 2024년 아동복지 글로벌 심포지엄 ‘국경을 넘는 아동복지 현장 이야기’를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월드쉐어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전진숙 의원,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심포지엄은 2004년 아동복지법 개정으로 지역아동센터와 아동 공동생활가정(이하 그룹홈)이..
  • 굿피플은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필리핀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굿피플, 한국수자원공사와 필리핀에서 사회공헌 활동 진행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김천수)은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와 함께 필리핀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고 9일(수) 밝혔다. 한국수자원공사 임직원 32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굿피플과 함께 지난 9월 22일부터 29일까지 필리핀 딸락주(州) 카파스시(市)의 교육기관 4곳에서 봉사활동을 수행했다...
  • 대자연의 가르침
    <10월, 작가들의 말말말>
    청년들이 교회를 떠나려는 이유는 무엇일까? 한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1위가 단연 목회자 이슈였다. 목사의 언행 불일치나 목사에 대한 실망감으로 교회를 떠난다. 2위는 교회에서의 헌신 강요다. 끊임없이 헌신을 강요하는 교회 문화 속에서 견디다 못해서 청년들이 교회를 떠나는 것이다...
  • 한국이 9일(현지시각) 유엔 인권이사회 이사국으로 선출됐다. 사진은 지난해 4월 유엔 제네바사무소에서 열린 인권이사회 고위급 분과 개회식에서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연설하고 있는 모습.
    한국, 유엔 인권이사국 선출… 내년부터 3년 임기
    한국이 9일(현지시각) 유엔 인권이사회(UNHRC) 이사국으로 선출됐다. 유엔총회는 이날 오전 10시 미국 뉴욕에서 개최한 유엔 인권이사회 이사국 선거에서 한국을 2025~2027년 3년 임기의 이사국으로 선출했다. 이번 선거에는 우리나라가 속한 아시아·태평양 그룹 5개 공석을 두고 한국을 포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