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는 "미래를 여는 기독교세계관: 첨단기술경쟁 시대의 도전과 비전"이고, 권오병 교수(경희대 경영학과)와 정상국 교수(명지대 기계공학과)가 각각 "글로벌 경쟁과 기독교 학문의 비전" "자율주행을 위한 전자식 자가세정 기술 사업화와 기독교 학문의 비전"이란 주제로 주제강연을 전한다. 이후 주제 강연자 전원.. “장기기증의 감동과 희망 의사를 나누는 소통의 장 마련”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하 본부)는 9월 9일 장기기증의 날을 앞두고 오는 7일과 8일 양일간 서울 종로구에서 생명나눔 카페 '에필로그'를 운영한다. 카페 '에필로그'에는 공 씨와 나 양을 비롯해 뇌사 장기기증인 유가족 35명과 생존 시 신장기증인 15명 및 장기이식인, 장기기증 희망등록자 등.. 기윤실, 세습방지법 삭제 요청한 예장 통합 전 헌법위원장들 비판
예장 통합 총회의 역대(101-107회) 헌법위원장들은 최근 총회 헌법 28조 6항, 즉 교회 세습을 금하는 헌법 조항에 대해 ‘10년의 상처와 아픈 역사’라고 평하며, 올해 총회에서 삭제를 요청하는 입장문을 발표한 바 있다. 더불어 이들은 "다가오는 109회 총회에서 ‘이제는 회복하고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고도 했다... 추경호 국힘 원내대표, 국회 정상화 위한 ‘4·4·4 정책’ 제안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제22대 국회 첫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국회 정상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추 원내대표는 여야정 민생협의체와 민생입법 패스트트랙, 의원 윤리실천법 등을 제안하며 정쟁을 넘어 민생경제 현안 해결에 집중할 것을 촉구했다... 대통령실, 추석 앞두고 응급의료 현장 지원 강화 나서
대통령실 관계자는 "정부가 추석대비 응급의료특별대책을 수립하고, 지자체에 비상의료관리 상황반을 설치하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통령실은 응급의료 현장을 직접 방문해 의료진을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여 정책에 반영할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지역화폐법 개정안, 행안위 통과… 국가 지원 의무화 추진
개정안의 핵심은 지역사랑상품권에 대한 재정적 지원을 국가의 책무로 명시하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5년 단위의 지역사랑상품권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과 매년 실태조사 실시를 의무화하여, 국가 차원에서 적정 수준의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법무부장관 “문재인 전 대통령 사위 수사, 특정인 겨냥 아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용선 의원이 "2년 넘게 문 전 대통령 가족 주변을 수사하고 있다"며 "결국은 그 목표가 문 전 대통령임이 드러났고, 대통령의 계좌를 수년 치를 추적해서 조사했다"고 지적하자, 박 장관은 이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밝혔다... 이재명 대표 배우자 김혜경씨, ‘법인카드 유용’ 의혹 검찰 조사 출석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배우자 김혜경씨가 '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의혹과 관련해 5일 수원지방검찰청에 출석했다. 김씨는 이날 오후 1시 30분경 법무법인 다산의 김칠준 변호사와 함께 수원지검 청사에 도착해 후문을 통해 입장했다. 수원지검 공공수사부(부장검사 허훈)는 오후 2시부터 김씨를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했다... 2분기 GDP 성장률 -0.2%, 11분기 만에 마이너스 전환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4년 2분기 및 연간 국민소득(잠정)'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2분기(4~6월)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0.2%를 기록했다. 이는 2023년 1분기부터 이어온 5분기 연속 플러스 성장이 중단된 것으로, 2022년 4분기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 성장률을 보였다... 70대 노동자, 부산 공사 현장에서 추락 후 응급 수술 못 받아 사망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9월 2일 오전 8시 11분경 부산 기장군 장안읍의 한 축산시설 신축 공사 현장에서 자재를 운반하던 중 70대 노동자 A씨가 2층 높이의 계단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해 A씨는 크게 다쳤고, 현장에 있던 동료 작업자가 즉시 119에 신고했다... 보건복지부, 국민연금 개혁안 발표 “바람직한 단일안 제시” 주장
복지부 관계자는 이날 출입기자단 설명회에서 "작년에는 여러 가지 대안을 제시했고, 국회와 공론화위원회에서 논의된 내용들을 바탕으로 정부가 최종적으로 바람직한 단일안을 내놓았다"고 말했다. 이번 개혁안은 그동안의 논의 결과를 종합해 만들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설명이다... 허경영 명예대표 종교시설, 경찰 압수수색 진행
경기북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2대는 9월 5일 오전 10시 44분부터 허경영 명예대표와 하늘궁 관련자들을 대상으로 사기, 정치자금법 위반, 식품위생법 위반 등 혐의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경찰은 이번 수사에 수사관 23명을 투입해 허 대표의 종교시설인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하늘궁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