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가 눈앞으로 다가와 오세훈 시장이 주민투표 실패시 시장직을 사퇴하겠다고까지 선언하는 등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보수적 성향의 목회자들은 무상급식에 대한 반대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근본주의적 과학자들에 더 이상 침묵할 수 없어”
8일 서울 경희대학교에서 열린 제9회 창조론 오픈포럼에서 천문학자인 이은희 박사(한국기술사연구소)가 “근본주의적 과학자들에 대해 더 이상 침묵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기독교인 테러리스트와 무슬림 테러리스트 향한 '이중잣대'
지난 22일 노르웨이 우토야 섬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테러의 범인으로 경찰에 검거된 안데르스 베링 브레이빅(32)이 ‘기독교 근본주의자’로 언론에 보도되자, 많은 기독교 지도자들이 브레이빅을 기독교와 결부시키는 것에 대해 강력하게 반발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일부 무슬림들은 왜 무슬림에 의한 테러는 이슬람과 쉽게 결부시키냐며 ‘이중잣대’라고 비난하고 있다... 테러 용의자 브레이빅 “난 예수와 관계 없다”
이번 노르웨이 테러 사건의 용의자인 안데르스 베링 브레이빅(32)이 범행 전 쓴 글에서 자신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는 않는다는 점을 밝힌 것이 드러났다... 기독교인보다 무슬림이 더 종교 중요시
여론 조사 기관인 Ipsos MORI는 영국과 미국을 포함한 세계 24개국의 1만8천명이 넘는 이들을 대상으로 종교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이 결과 종교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여전히 중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응답자 10명 중 7명이 종교를 갖고 있는 것으로 답변했지만 기독교인과 무슬림의 종교에 대한 의견이 달랐다... 북한 인권 다룬 뮤지컬 ‘언틸더데이’, 1일부터 공연 중
북한 인권 문제를 다룬 뮤지컬 ‘언틸 더 데이(Until the Day)’가 7월 1일부터 문화일보홀에서 공연되고 있다... '종교평화법'이 과연 필요한가?
2008년 MB 정권 이후 불교계는 줄곧 ‘종교편향’이라는 목소리를 높여 왔다. 즉 기독교에 의하여 불교계가 불이익을 당한다는 주장이다. 그러나 정작 기독교가 의도적으로 불교에 위해(危害)를 가한 적은 없다. 불교계가 불편해 하면서, ‘종교편향’의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것 중에 중요한 것은 고위 공직자 가운데 기독교인들이 많다는 것, 기독교가 사회 곳곳에서 활발한 활.. 세속화된 교육, 기독교 가치로 회복해야
김영한 박사(샬롬나비 회장, 숭실대기독교학대학원 설립원장)는 개혁주의이론실천학회(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 주최로 24일 서울 광장동 장신대에서 열린 '제5회 샬롬나비 학술대회'에서 기독교 대학들이 본래의 교육이념을 잃어가고 있다고 지적하며 “교육이념이 세속주의에 지배될 때 오늘날 포스트모던 사회 속에서 진리나 가치의 초월적 지시성은 사라진다”고 밝혔다... 일본 기독교, 신자 1%에 불과하지만 역사적 유산으로 인식
일본의 개신교회는 1872년 미국에서 온 여러 교파의 선교사들에 의해 처음 시작됐다. 선교사들은 전도와 함께 교육, 사회, 복지활동에 선구적 역할을 감당했고, 일본 기독교는 사회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게 됐다. 일본 기독교 역사학자인 하라 마코토 교수(도시샤대 신학부)가 26일 장신대 국제선교학술대회에서 ‘일본교회 선교의 역사와 현황’을 주제로 일본 기독교의 역사적 특성과 현재 상황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