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독교 정신' 건학이념 부끄러운 사학들
    '기독교 정신' 건학이념 부끄러운 사학들
    연세대학교(이하 연세대) 이사회(이사장 방우영)가 최근 정관을 개정해 기존 ‘교단 파송’ 이사 관련 규정을 없애자 기독교계는 이를 ‘건학이념 훼손’으로 판단했다. 이에 법적 소송까지 불사하며 반드시 학교를 지켜내겠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이는 비단 연세대만의 문제가 아니다...
  • 기독교계, 불교신자 잡스에 “고마워요”
    스티브 잡스를 회고하는 사람들에겐 아이팟, 아이패드, 아이폰 등과 함께 그의 창의적 생각들과 혁신, 그가 이룩한 IT계의 수많은 업적 등이 추억으로 남겨져 있을 것이다. 그가 기독교 신앙에 기여한 바는 무엇일까? 잘 알려진대로 그는 불교신자다. 그러나 그의 죽음 후 목회자, 크리스천 지도자, 신학자들도 그의 업적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고 있다...
  • <서평>서광선 목사 세번째 설교집 『무지개를 좇아서』
    다양한 색깔 탓인지 다문화 가정, 동성애 문화를 상징하는 것으로 종종 쓰이고 있는 무지개. 이 무지개에는 그러나 단순히 다양성을 의미하는 것을 넘어선 그 이상의 함의가 담겨져 있다고 『무지개를 좇아서』(동연)의 저자 서광선 목사(이화여대 명예교수, 베리타스 논설주간)는 말한다. 그에게 있어서 ‘무지개’란 다양성을 인정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그 다양성 속에서 일치를 경험하며 상호 공존하는 세상..
  • 2012학년도 대입 수시 원서접수 개시…'부실' 딱지 기독교大 긴장
    2012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8일 시작된 가운데 정부로부터 소위 '부실대'로 지목된 기독교 대학의 수시모집 결과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수시모집에서 뽑는 인원은 내년도 입학 정원의 62.1%인 196개 대학 23만7천681명에 달하는 가운데, 올해는 수시모집 중 입학사정관 전형은 지난달 대부분 원서접수를 마감했다...
  • “기독교 정론그룹 나와서 사회에 바른 말 해야”
    기독교학술원(원장 김영한 박사) 제15회 조찬 월례기도회 및 발표회가 2일 아침 서울 송천동 반도중앙교회에서 ’기독교 영성과 화평운동’을 주제로 열렸다. 이날 발표회에는 양인평 장로(기독교화해중재원장)가 ‘교회 내 갈등의 해법’을, 서경석 목사(기독교사회책임 대표)가 ‘사회 갈등의 해법’을, 김중석 목사(북한교회세우기연합회 사무총장)가 ‘남북 갈등의 해법’을 제목으로 각각 발표했다...
  • 페리 “정치에서 기독교 가치 실천 약속”
    미 공화당 대선후보 경선 레이스 초반 선두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릭 페리 텍사스 주지사가 개신교계 지도자들에게 현실정치에서 기독 신앙의 가치를 실천하겠다는 약속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 “한국교회 저작권 침해…도둑질 말라는 성경의 가르침 위배돼”
    복음전파라는 구호 아래 타인의 저작물의 무단복제, 재배포 등이 관행처럼 이뤄지고 있는 한국교회에 ‘저작권 문제’를 환기시키는 세미나가 열려 이목을 끌었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과 문화선교연구원은 25일 오후 서울 명동 청어람에서 ‘한국교회 저작권 문제,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포럼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