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승현 목사(거룩한빛광성교회)가 18일 금요기도회에서 ‘하박국의 희망찬가’(합3:1~19)라는 주제로 설교했다. 곽 목사는 “‘하박국’이라는 이름에는 ‘포옹하다, 끌어안다’라는 의미가 담겨있다”고 했다. 이어 “이름의 뜻처럼 하박국은 시대의 아픔과 고뇌를 가슴으로 끌어안고 하나님의 앞에 신음하며 나아갔던 시대의 선지자였다”며 “하나님의 말씀 앞에 그 동안 자신의 이해와 시각으로 세상에 돌아.. 수요·새벽예배, 금요기도회 등은 ‘정규예배’에 포함될 듯
정부가 8일 교회에 대해 정규예배 외 모임과 행사 등을 10일 오후 6시부터 금지한다고 하면서 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정규예배가 구체적으로 무엇을 뜻하는지 각 지자체를 통해 조만간 전달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 부분에 대해 공식적으로 ‘정규예배 외 각종 대면 모임·활동 및 행사(수련회, 기도회, 부흥회, 구역예배, 성경공부 모임, 성가대 연습 모.. “진짜 문제는 코로나 아닌 다음세대”
최현식 목사(미래교회연구소 소장)가 3일 거룩한빛광성교회 특별금요기도회에서 ‘당신이 요셉이여야 한다’(창 41:41~45)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최 목사는 “코로나는 끝나지 않았다. 우리에겐 바꿀 수 없는 두 가지가 있다”며 “먼저는 코로나19에 걸리면 아프다는 것과 사회가 교회를 바라보는 시선은 지금 바꿀 수 없기 때문에 식당에서 걸리는 것과 교회에서 걸리는 것은 천양지차다. 은혜를 사.. 신형섭 교수 “부모, 수직적 선교사로 부름 받은 것”
거룩한빛광성교회(곽승현 목사)가 주최하는 성령강림 특별금요기도회가 5일 본당에서 열렸다. 이날 신형섭 교수(장신대 기독교교육학)가 ‘믿음의 부모는 다음세대 선교사입니다’(창 17:1~5)라는 주제로 설교했다. 신 교수는 “코로나19로 멈춘 것 같은 이 세상 가운데 한 번도 멈추지 않으시고 신실과 능력으로 우리의 삶을 지금도 주관하시는 하나님이시다”.. 곽승현 목사 “코로나19로 유튜버 돼… 화상 심방도 계획 중”
곽승현 목사(거룩한빛광성교회)가 1일 금요기도회에서 ‘ 영적 흉년을 대비하라’(창세기 41장 25~36절)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곽 목사는 “코로나19로 온 세계가 한 사람도 예외 없이 연단 가운데 있다. 이것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오늘날 교회를 정화 하신다”며 “우리가 달려가기만 했던 일상을 멈추고, 뒤를 돌아보게 하신다. 바르게 걷고 달려가는지 점검하게 하신다. 우리가 드리는 예배가 단.. IS, 팝음악 들었다고 소년 '참수'…금요기도회 빠졌다고 청년들 '총살'
전쟁은 언제나 비극을 낳는다. 이슬람국가(IS)는 그 존재만으로도 비극 진행형이다. 최근 IS가 자신들의 점령지인 모술 지역에서 팝 음악을 들었다는 이유로 10대 청소년 3명을 처형했다고 쿠르드계 통신ARA뉴스 등이 보도했다. IS는 아직 서양음악에 대해 공식적으로 금지령을 내리지 않은 상황이지만, 이는 서양 음악을 들었다는 이유로 처형된 첫 사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