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이 승천하신 후, 오순절에 120명의 제자들에게 약속하신 성령이 임하고 초대교회의 사역이 시작됐습니다. 예수님을 십자가에서 죽게한 무리들은 예수님의 제자와 교회까지 박해했습니다. 교회는 내적인 문제를 해결하고자 일곱 집사를 세웠고 은혜받은 이들은 흩어져 복음을 전했습니다. 사마리아 지역에서는 빌립 집사가 복음을 전함으로 그 곳에 큰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병이 치료되고, 더러운 귀신들이 .. [설교] 하나님께로 난 자의 삶
요한일서는 사도 요한이 성령의 감동을 받아 기록한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성도들이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를 보여줍니다.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요일4:7~8) ‘서로 사랑함’을 강조합니다. 그리고 그리스도를 통하.. 정부와 한국교회에 바란다
지금은 누가 보아도 교회와 성도들이 역차별을 받고 있다. 예배드리고 식사하는 것은 불법이고, 세상과 사회에서 모임을 갖고 식사하는 것은 합법인 상황이다. 이 불합리한 규제를 그대로 수용하면 다음은 전도 금지, 교육 금지 등 교회를 존폐위기로 몰아넣게 될 것이다... [설교] 영육의 회복을 원하는가
세상의 피조물 중 사람과 자연에 유익을 주는 피조물이 있고, 그 존재로 인해 환경이 파괴되고 사람들의 마음이 나누어지고 분쟁하고 신음하게 하는 가시나무 같은 존재가 있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가르칠 때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고 했습니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설교] 성도의 행할 길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습니다. 그 모든 것은 매우 아름다웠습니다. 하나님은 말씀과 여호와의 신으로 창조사역을 이루셨습니다. 그리고 작품이 완성될 때마다 ‘보시기에 좋았더라’ 했습니다. 하나님은 피조물 중에 제일 귀한 존재로 사람을 만드셨습니다. 사람을 자신의 형상으로 지으시고 아름다운 땅 에덴동산에 거하게 했습니다. 그뿐 아니라 그가 행복하기를 원하셔서 남자에게 여자를 주시고 행복하.. [설교] 성도를 향한 사랑의 교훈
계절의 여왕이라고 불리는 아름다운 오월을 지나 유월을 맞습니다. 길거리를 지나다 보면 장미가 아름다움을 자랑합니다. 우리 교회의 화단에도 빨간 장미가 자기의 화려함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장미가 꽃을 피우기 전에는 가시의 앙칼진 부분이 무서워서 선뜻 다가서지 못합니다. 그러나 장미가 꽃을 피우면 성큼 다가서서 만져보고 싶은 충동이 일어납니다. 날카로운 가시가 빨간 장미꽃의 아름다움에 묻히고, .. [설교] 성령의 세례를 받으라
기대와 설렘으로 시작했던 가정의 달 5월, 이제 한낮에는 여름 내음이 온몸을 감싸고 산들은 푸른 빛 물결로 일렁입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고 있지만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는 기쁨과 영혼 구원을 향한 소원은 성도의 가슴에 불씨가 되어 다시 살아나고 있습니다... [설교] 물질을 선용하자
오월은 ‘계절의 여왕’이라 했습니다. 뒷동산에는 아카시아 꽃이 환하게 피어 꽃 속에 들어 있는 꿀을 찾아 꿀벌이 부지런히 드나들고 있습니다. 꿀이 있는 곳에 벌이 찾아오듯이 사랑이 있으면 사랑의 대상이 찾아오게 되고 진리가 있으면 교회가 부흥합니다... [설교] 지혜로운 성도의 삶
오늘 하나님이 주신 말씀의 제목은 ‘지혜로운 성도의 삶’입니다. 어떤 분이 집을 하나 큼지막하게 짓다가 너무 무리해서 세상을 떠났다고 가정해봅시다. 사람들은 ‘그렇게 무리할 필요가 있었는가, 건물보다 목숨이 더 소중한데, 미련하다’고 얘길 할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가 육신적인 일에 바쁘고, 육신의 쾌락을 좇아 살고, 건강을 유지하고자 정신없이 가다보면 육신 속에 사는 영혼을 망치게 됩니다. .. [설교] 주 안에 양육하라
오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일년 중 가장 화려하여 계절의 여왕이라고도 합니다. 따뜻한 봄날 꽃들의 향연이 있고 만물의 소생과 회복이 있는 때입니다. 사람이 어디를 가든지 목적지가 분명해야 길을 잃지 않고 바르게 갈 수 있습니다. 자녀를 양육할 때는 앞서 자녀를 잘 양육한 이들을 보고 교훈을 삼고 모델로 삼아야 합니다. 자녀는 하나님이 주신 기업이요, 태의 열매는 상급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 [설교] 열매를 보면 지혜를 안다
지난 주간에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과 혀에 대한 말씀을 주셨습니다. 인간의 지체 중에서 뼈도 없고 아름다움도 없는 이 혀가 바로 말의 향방을 좌우하는 재갈과 같은 역할을 감당합니다. 또 인간의 혀는 큰 배의 운명을 좌우하는 키와 같습니다. 아무리 많은 물건을 싣고 많은 사람을 태워서 간다 할지라도 뒤에 붙어 있는 작은 키가 잘못돼 버리면 암초에도 부딪히고 처음 목적지와는 다르게 엉뚱한 데로.. [설교]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예수님은 부활하신 후 두려워하는 제자들에게 오셔서 평강을 주었습니다. 주님의 말씀은 능력이 있어, 말씀하시면 이루어집니다.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셨고 죽은 나사로의 무덤 앞에서 “나사로야 나오너라” 했을 때 나사로가 걸어 나왔습니다. 두려워하는 제자들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말씀하실 때 평강이 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