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해식 더불어민주당 의원
    민주당, 11일 본회의 개의 요구… ‘방송4법’ 처리 추진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11일 국회 본회의 개의를 요구하고 '방송4법' 등 주요 법안 처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여야 간 7월 임시회 의사일정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에서 민주당이 독자적으로 의사일정을 진행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민주당, ‘채상병 사망사건’ 특검·국정조사 병행 추진
    민주당은 6월 임시국회 회기가 종료되기 전 다음 주 본회의를 열어 채상병 특검법을 처리할 계획이다. 한민수 대변인은 26일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후 브리핑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특검법을 조건부 수용한 데 대해 현재 상정된 해병대원 특검법을 수용할 것을 당 지도부가 촉구했다"고 밝혔다...
  •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와 원내대표단이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LH 부동산 투기 사태와 관련해 특검 및 국정조사, 국회의원과 청와대 등 전수조사를 요구하고 있다. ⓒ뉴시스
    여야, 투기 전수조사·LH특검 뜻모아
    여야가 16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투기 의혹 사태로 촉발된 국회의원 부동산 투기 전수조사와 LH 특검을 실시하기로 뜻을 모았다.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제안한 전수조사와 특검을 전격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고, 더불어민주당도 국민의힘이 제안한 국정조사에 동의했다...
  • 15.4.7 여야 원내대표단 주례회동
    여야 원내대표단 "자원외교 국조 내달 2일까지"
    여야는 7일 국회에서 원내대표단 주례회동을 가지고 자원외교 국정조사 기한을 연장하는 등의 방안을 합의했다.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와 조해진 원내수석부대표,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와 안규백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2+2 주례회동'을 갖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합의문을 발표했다...
  • 세월호 국종조사 특위 위원들
    세월호 국조 기관보고 일정 강행 해프닝
    세월호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심재철 의원(새)이 18일, 기관보고 일정을 강행했다가 번복하는 일이 벌어졌다. 심 위원장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다음주 23일부터 기관보고를 시작하겠다"며 "처음 기관보고를 받는 기관은 실종자 수색에 지장을 주지 않기 위해 해군과 해경, 해수부는 뒤로 늦추고 국방부와 안전행정부 ,교육부 등을 먼저 부를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어 "야당에서는 월드컵 ..
  • 가족들 나선 영향..여야, 세월호 국조 협의 재개
    기관보고 일정으로 난항을 겪었던 여야의 '세월호 침몰사고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관련 협의가 다시 13일 열렸다. 세월호 피해자 가족들은 전날인 12일, 여야 의원들을 만나며 신속한 합의를 요청하기도 했다. 다음날 다시 만난 여야는 기관보고 일정은 여전히 난항을 겪었으며 대신 예비조사팀 구성에는 합의했다...
  • 질문 답하는 새누리당측 세월호 국조특위 의원들
    [세월호 참사] 국회 국조특위 첫날 파행에 실종자 가족들 질책
    세월호 침몰사고 진상규명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가 첫 활동을 시작하는 2일부터 파행을 빚었다. 애초 특위는 국정조사 첫 일정으로 이날 사고 현장인 진도 팽목항을 방문해 실종자 가족들을 위로하고 국조에 바라는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여당 위원들이 이날 아침 출발지인 용산역에서 야당측에 불참 의사를 밝혔고 용산역에서 출발 대기중이었던 야당측 국조위원들은 원래 일정대로 이날..
  • 국회 본회의 지켜보는 가족들
    세월호 국정조사계획서, 국회 본회의 통과
    세월호 침몰사고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계획서가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당초 여야는 지난 27일 국정조사 계획서를 처리키로 약속했지만 증인을 명시할 지 여부를 놓고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면서 처리가 연기됐다. 이에 세월호 유가족들이 국회를 찾아 조속한 합의와 성역 없는 국정조사를 촉구하면서 항의 농성을 벌였으며, 여야는 사흘 만에 계획서 채택에 합의했다...
  • 세월호 국정조사 본격 시동..오늘 본회의 처리
    여야는 29일, 세월호 침몰사고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계획서에 전격 합의했다. 국조특위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조원진, 새정치민주연합 김현미 의원은 이날 오후 실무협상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발표하고 "오늘 저녁에 국조특위 전체회의와 국회 본회의를 열어 국조계획서를 의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세월호 국정조사. 증인두고 결국 무효선언
    세월호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가 국정조사 준비단계에서 증인채택문제를 두고 갈등을 빚은 끝에 합의'무효'가 나왔다. 사실상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의 증인채택 여부를 두고 갈등을 빚었던 여야가 김 비서실장의 기관보고를 받는 것으로 의견을 모으면서 그간 꽉 막혔던 국정조사에 돌파구가 마련될 것으로 보였지만, 새누리당이 해당 내용을 언론에 알린 새정치민주연합의 브리핑을 이유로 무효를 선언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