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려진 금수원
    [포토뉴스] 열려진 금수원, 들어가는 검찰
    검찰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에 대한 구인장 집행에 착수한 21일 경기도 안성시 보개면 금수원에서 검찰 수사관 등이 탑승한 차량이 정문으로 들어가고 있다. 2014.05.21...
  • 구원파
    구원파 농성 풀고 금수원 문 개방 결정
    세월호 실소유주인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은신처로 알려진 안성 금수원에 모인 신도들이 21일 자진 철수를 결정했다. 이태종 임시대변인은 이날 11시10분께 "지난 23년 동안 오대양 사건의 오명을 쓰고 살아온 우리 교단의 명예를 되찾았다"며 "오늘 검찰로부터 공식적으로 오대양 사건과 우리 교단은 무관하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검찰이 우리 교단에 대한 최..
  • 금수원
    경찰, 금수원에 공권력 투입준비...1천여명 집결
    경찰이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이 최근까지 머물렀던 것으로 추정되는 경기도 안성시 보개면에 있는 금수원 앞으로 집결하고 있다. 경기지방경찰청 기동대 10여개 중대 1천여명은 21일 오전 8시까지 금수원 앞으로 집결하라는 지시에 따라 오전 5시부터 이동, 현장 배치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검찰의요청에 따라 우발사태 대비 차원에서 기동대 10여개 중대 1천여명을 배치하고 있..
  • 유병언
    세월호사건 핵심 유병언, 계열사 탈세와 착취로 문어발 확장
    검찰이 세월호 침몰 사건을 일으킨 청해진해운의 실제 운영자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청해진해운 회장)을 상대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한 가운데 베일에 싸여 있던 관련 회사와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의 숨겨졌던 사실들이 하나둘씩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 유병언
    [세월호 참사] 유병언 구속여부 오늘 결정
    '세월호' 선사의 실소유주인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에 대한 구속여부가 20일 결정된다. 인천지법은 20일 오후 3시 최의호 영장전담부장판사의 심리로 유 전 회장에 대한 구속전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 검찰은 유 전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되는 대로 강제구인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지난 16일 발부된 유 전 회장에 대한 구인영장의 유효기간은 오는 22일까지로 유..
  • 금수원 보고있는 기자들
    구원파(복음침례회), 금수원 내부 공개
    세월호 참사와 관련된 구원파인 기독교 복음침례회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 머무르는 곳으로 추정되는 자신들의 '본산' 금수원(경기도 안성시 소재)을 18일 언론에 처음 공개했다. 그간 쌓여온 의혹을 풀고 폐쇄적 이미지에서 벗어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주일인 이날 금수원에는 현재 2천여명 이상의 구원파(복음침례회) 신도들이 주일예배에 참석했다...
  • 홍재철
    한기총 "유병언 일가 숨거나 도망가지 말고 법 앞에 서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홍재철, 이하 한기총)가 구원파 유병언 일가에 대해 "숨거나 도망가지 말고 법의 심판대 앞에 서라"며 규탄 성명서를 발표했다. 한기총은 성명서를 통해 먼저 "진도 앞바다 여객선 침몰 사고로 희생된 분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말하고, "아직도 실종상태인 우리의 아들과 딸이 하루빨리 차가운 물속에서 찾아져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기만을 바라고, 유가족과 ..
  • 금수원에 모든 구원파 신도들
    구원파(복음침례회), "매도 중단" 기자회견 열어
    세월호 참사와 관련된 구원파인 기독교복음침례회가 15일 구원파의 본산으로 추정되는 경기도 안성시 금수원에 집결해 기자회견을 열어 종교탄압 중단을 주장했다. 이들을 대변하는 복음침례회 사무국의 조계웅 대변인은 금수원 정문에서 기자들을 통해 "세월호 희생자를 구조하지 못한 1차 책임은 해경에게 있다"며 "천해지에 대한 수사 수준만큼 해경에 대한 수사를 요구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