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세습반대운동연대(이하 세반연)이 지난 17일 저녁 7시, 서울 마포구 미디어카페 후에서 '교회 세습, 하지 맙시다' 출간 기념 북토크를 진행해 관심을 모았다. ‘OUT 교회 세습’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김근주 교수.. 징검다리 '변칙세습' 승인 서울연회 감독 사퇴 촉구
일명 징검다리 세습이라는 변칙 세습을 승인해준 감리교 서울연회 감독의 사퇴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2일 총회 웹사이트에 감리교장정수호위원회(위원장 김교석 목사, 이하 위원회)는 '서울연회 여우훈 감독의 사퇴를 다시 권면하며'라는 글을 올려 서울연회 서대문지방 연희교회의 교회 세습을 승인한 서울연회 여우훈 목사의 사퇴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인천순복음교회 세습 결정에 대한 우리의 입장]
인천순복음교회는 지난 11월 22일 제직회를 열어, 담임 최성규 목사의 장남인 최용호 목사를 후임 담임목사로 확정하였습니다. 세반연은 이미 지난 2013년 기자회견을 통해 인천순복음교회의 세습 의혹을 공식적으로 제기하였습니다.. "교회세습, 경각심 줘야하지만 금지시킬 이유는 없다"
예장고신(총회장 김철봉 목사) 제64회 총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24일 총대들은 '세습금지 제정안'에 대해 "세습이 주는 좋지 못한 영향은 인정하지만, 시행 여부는 개 교회에 맡기자"는 보고를 통과시켰다... 세반연, 교단 총회에 세습방지법 제정 촉구 성명 발표
'교회세습반대운동연대'(이하 세반연)가 9월 교단 총회 시즌을 맞이해 "변칙세습을 포함한 포괄적인 세습금지 방침 마련을 촉구한다"면서 목소리를 높였다... 고재길 교수, "교회세습, 예수 그리스도와 연관된 일인지..."
'세습 문제와 건강한 목회지도력 계승'을 주제로 진행된 제8회 샬롬나비 학술대회에서 고재길 교수(장신대)가 소개한 박영선 목사의 교회세습에 대한 입장이다. 30일 오후 2시부터 백석대학교에서 진행된 이날 대회에서 고 교수는 '한국교회의 세습 문제와 기독교윤리'를 주제로 발제하며 "한국의 가족주의는 건전한 공동체 의식에 기초해 성장하고 성숙되기보다는 오히려 이기적인 자기 가족중심주의로 전.. "한국교회 리더교체 날로 시급해지고 있다"
'2014 교회세습반대 순회강연'이 대전지역에서 진행된다. 이번 강연은 오는 22일 오후 7시 대전영광교회에서 '한국교회 세대교회, 위기가 아닌 기회로!'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교회세습반대운동연대와 대전기윤실 및 성서대전이 공동주최하며, 건강한 세대교체의 모델을 꿈꾸는 교인 및 목회자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교회세습에 대한 여론몰이식 비난, 이쯤에서 중지해야"
노윤식 박사(성결대)는 26일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열린 한국복음주의신학회 제63차 정기논문발표회에서 "한국교회 내 '목회직 승계'에 대한 선교학적 고찰"을 주제로 발표하면서, "작금의 한국교회 상황은 자식이나 혈연에 의한 모든 '목회직 승계'가 마치 재벌이나 북한의 3대 세습처럼 부와 권력을 가진 '교회세습'으로 오해를 받고 있는 현실이다. 이러한 소위 '교회세습'의 부정적인 측면만을 극.. [정진오 칼럼] 교회 세습, 특혜인가? 역차별인가?
최근 한국 교회의 주요 교단들이 교회 세습 방지법을 두고 큰 논란에 휩싸였다. 교회와 시민사회단체들이 앞장서 "목회자 자녀 또는 자녀의 배우자에게 담임 목사직을 세습하는 행위는 반성경적이며 하나님 뜻에 어긋나므로 교회법으로 제정해 철저하게 근절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예장합동, "교회세습 불가" 입장 밝히고 폐회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장 안명환)이 담임목사직 대물림에 대해 "세습은 불가하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이를 법제화 하지는 않았다. 아울러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홍재철)에 대해서는 행정보류 결정을 내렸다. 예장 합동은 27일 오전 수원과학대 라비돌리조트 신텍스컨벤션에서 진행된 제98회 정기총회 속회에서 세습방지법 제정, 한기총 탈퇴 등 주요 이슈를 다뤘다... "교회세습 문제의 본질은 '목회자의 도덕성' 상실"
"개신교의 장점은 자발성이다. 오늘의 교회가 이것을 놓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이웃에 대한 사랑과 봉사, 헌신, 낮춤과 겸손... 이것을 끊임없이 자신에게 물어봐야 하는데, 법률적·제도적 장치를 했는지 물어보는 것은 그 만큼 우리(목회자)가 도덕적으로 떨어진 것이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주최로 28일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열린 '한국교회와 교회세습(담임목사직 세습)' 토론회에.. NCCK, 28일 '한국교회의 교회세습' 토론회 개최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와 한국기독교장로회 등에서 9월 정기총회에 교회세습방지법을 헌의한 가운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총무 김영주 목사)가 28일 교회세습 문제와 관련해 전문가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