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 강영섭 위원장 추모 기획대담(상)- 강문규, 서광선, 오재식 참여
    “남북교회 교류 관계서 남한교회 주도권 내려 놓아야”
    조그련을 중심으로 한 남북교회 관계를 큰 틀에서 전망한 이들 에큐메니칼 원로들은 이제는 남한교회가 주도권을 내려놓아야 할 때라고 충고했다. 다 차린 밥상에 숟가락 하나만 얹으라는 식으로 북한교회를 이끌려 하는 자세를 고쳐야 한다는 것이었다. 또 2013년 한국교회에서 열리는 세계교회협의회 총회에서 한반도 평화 통일 문제가 적극 논의돼 남북교회 교류가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할 수 있게 해야 한다..
  • 손봉호 교수 "한국교회 '윤리' 가장 취약"
    손봉호 교수, "한국교회 '윤리' 가장 취약"
    탁월한 경영학자이자 OMF선교회와 기독교윤리실천운동 이사장을 지내며 실천하는 기독교인의 모범을 보여줬던 故 김인수 장로. 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설립된 인수장학회(회장 장평훈 KAIST 교수)가 25일 서울 강남구 일원동 밀알학교에서 ‘한국교회의 영적권위 회복’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 미 국무부, "아프간.. 단 한곳의 교회도 없다"
    미국 국무부는 최근 발간한 보고서에서 아프가니스탄에는 단 한 곳의 교회도 남아 있지 않다고 밝혔다. 미국이 평화와 재건을 내걸고 아프가니스탄에 파병한 것이 벌써 10년 전의 일이다. 이 때 미국의 목표는 무력을 통한 탈레반 정권의 축출과 민주적이고 평화로운 체제의 수립, 그리고 경제의 재건이었다. 그러나 현재까지 4400억 달러의 천문학적인 전비를 투입하고 미군 1,700 명의 생명이 희생되..
  • 목회자들의 <도가니> 감상평… “교회다운 교회 됐으면”
    교계 지도자들의 영화 <도가니> 감상평이 줄을 잇고 있다. 김진홍 목사(두레교회)는 7일자 아침묵상에 ‘영화 도가니’라는 제목의 글을 실었다. 김 목사는 “영화 내용이 얼마나 심각했던지 영화 초반부터 끝날 때까지 내내 숨을 죽인 채로 영화에 몰두했다”며 “마친 후에는 기가 막혀 말을 할 수 없을 정도였다”고 전했다...
  • 평등한 교회 상상하기
    한국교회의 개혁과 회복을 위한 교회의 날 행사가 30일 오후 7시 서울 청파감리교회에서 개최됐다. ‘평등한 교회를 상상하기’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교회의 날 조직위원회는 성, 직분, 경제 분야의 불평등 문제에 따른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 “다음 세대 선교 위해 과감히 투자하고 행동해야”
    한국교회 성장이 정체 혹은 퇴보하고 있다는 위기론은 이미 오래 전부터 여기저기서 대두되고 있다. 특히 미래를 책임져야 할 ‘다음 세대’ 선교는 더욱 심각한 상황이다. 가뜩이나 젊은 세대들 중 교회를 찾는 이들이 점점 줄어들고 있을 뿐더러, 저출산 문제까지 맞물리고 있기 때문이다...
  • 美 청년 4명중 3명 교회 떠난다. 이유 6가지
    15세 이상의 젊은 기독교인 중 4명의 3명 꼴로 교회를 떠나고 있는 것이 작금 미국의 현실이다. 왜 일까? 최근 미 교회 전문 리서치 기관인 바나 그룹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유는 크게 6가지로 나뉜다. 최근 바나 그룹은 청소년, 청년, 청소년 담당 목회자, 담임 목회자, 부모들을 대상으로 인터뷰한 결과를 분석 발표했다...
  • 불평등과 차별없는 사회의 출발점은 ‘교회’
    한국교회의 개혁과 회복을 위한 교회의 날 행사가 30일 오후 7시 서울 청파감리교회에서 개최됐다. ‘평등한 교회를 상상하기’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교회의 날 조직위원회는 성, 직분, 경제 분야의 불평등 문제에 따른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 “한국교회 저작권 침해…도둑질 말라는 성경의 가르침 위배돼”
    복음전파라는 구호 아래 타인의 저작물의 무단복제, 재배포 등이 관행처럼 이뤄지고 있는 한국교회에 ‘저작권 문제’를 환기시키는 세미나가 열려 이목을 끌었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과 문화선교연구원은 25일 오후 서울 명동 청어람에서 ‘한국교회 저작권 문제,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포럼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