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각 교단 총회가 17일부터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기독교장로회(이하 기장)와 기독교한국침례회(이하 기침), 예장백석 총회, 예장합신 총회 등이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했다. 강원도 홍천 대명비발디파크에서 18일 열린 기장 97회 총회에서 신임 총회장으로는 나홍균 목사(충남 대천교회)가 추대 됐다. 목사 부총회장으로는 박동일 목사(인천 성신교회)가 장로 부총회장으로는.. 주요교단 총회 17일 개막‥교회연합기구 및 WCC 사안 뜨거운 감자
2012년 각 교단 총회가 17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총회장을 비롯한 신임 임원들이 선출되며 안건토의가 진행되고 있다. 우선 예장합동총회는 17일 대구 성명교회(담임 정준모) 비전센터에서 열린 제97차 총회에서 정준모 목사를 신임 총회장으로 선출했다... 미국장로교, ‘결혼’ 정의 지켰지만 갈등 첨예
올해 미국장로교(PCUSA) 총회에 상정됐던 ‘결혼 정의 변경’ 안건이 338대 308의 근소한 차이로 부결됐다.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7일까지 펜실베니아 피츠버그에서 개최된 제220회 미국장로교 총회서 상정됐던 이 안은 결혼의 정의를 ‘남녀간의 결합’에서 ‘두 사람의 결합’으로.. 美 한인교회 “동성애 문제로 성도 떠나고 있다”
PCUSA 동부한미노회가 지난 3월 동성애 성직허용 문제로 교단을 이전하는 교회들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한 이후 하은교회(담임 고훈 목사)가 첫 이전을 신청했다. 동부한미노회 내에 일부 교회들이 교단 이전을 적극 검토해 왔던 가운데 하은교회의 첫 교단 이전 과정은 매우 주목되는 상황이다... 미국 남침례교, 교단명 변경 무산
미국 남침례교(Southern Baptist Convention, 이하 SBC)가 교단 이름을 그대로 쓰기로 결정했다.총회장 브라이언트 롸이트 목사의 제안으로 지난 가을 구성된 ‘교단명 변경을 위한 전문위원회’는 최근 “교단명을 공식적으로 변경하지는 않되, 비공식적으로 ‘Great Commission Baptist’라는 명칭을 함께 사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표> 2002∼2011 초중고 여교사 비율
<표> 2002∼2011 초중고 여교사 비율.. 美 목회자 62% “앞으로 교단의 중요성 떨어질 것”
미국에서 교단에 소속되어 있는 목회자들 대부분은 교단에 속해 있는 것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면서도 교단이 목회자나 교회의 정체성을 결정짓는 데 있어서는 점차 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광성교회, 임시공동의회서 통합교단 탈퇴 결의
광성교회가 지난 25일 주일 임시공동의회를 통해 교단(예장통합) 탈퇴를 합의했다. 이날 3백여명 본당 측은 오후 5시 본인들만 임시공동의회를 진행하려 했으나, 교육관에서 예배드리던 3천여명의 교육관(이성곤 목사)측 성도들이 회의 시간에 맞춰 본당으로 몰려와 참가하며 탈퇴를 결의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