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주일 용인 동백에 위치한 어정초등학교에서는 힘찬 함성과 함께 축구, 족구 경기가 한창이다. 바로 광림남교회 남선교회와 청년들이 그 주인공이다. 지난해 여름, '힐링 축구/족구단' 추진위원회가 발족되어 구장확보 및 회원모집에 힘썼으며, 12월 발대식과 더불어 초대임원진을 구성하고, 지난 3월 9일 교역자, 장로회, 남선교회 및 청년부가 함께 모여 창립예배를 드리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 광림남교회 동백지구 전도활발
동백에 십자가가 새겨지고 있다. 십자가는 수직과 수평이 교차한다. 십자가에서 사망도 고난도 생명이 되고 소망이 된다. 동백의 수직은 어정에서 용인시청으로 이어지는 흐름이다. 동백의 수평은 기흥구청의 좌우로 이어지는 흐름이다. 흐름의 중심에는 광림남교회가 서 있다. 두 흐름은 수원, 영통, 동탄을 비롯해 판교, 죽전, 용인 등지의 모든 지역성이 반영되어 있다. 그리고 지역의 흐름은 지금 남교회.. 광림교회의 문화 성시화 운동 "가로수길 까페예배"
소위 젊은이들의 문화 중심지라 일컫는 서울의 한 곳은 많은 사람들이 모이면서 땅 값이 올라 예술가들은 근처 다른 동네로 이사를 나가고 이제는 클럽문화의 중심이 됐다. 젊은이들의 문화가 퇴폐와 향략으로 흘러간 예이다. 사회가 발달하고 경제 수준이 올라갈수록 사치와 방탕이 함께 커갔던 모습을 찾아볼 수 있다. 왜 그럴까? 젊은 청년들이 모여 건강한 문화를 꽃피울 수는 없을까?.. 치매와 중풍 어르신들이 인생의 마지막을 보내시는 곳, 광림교회 '사랑의 집'
광림교회 '사랑의 집'은 봄의 새 생명이 움트는 것과 함께 인생의 마지막이 늘 공존하는 곳이다. 치매와 중풍 어르신들이 인생의 마지막을 보내시는 곳이며, 추모공원인 감람동산이 자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감리교, 교단 최초 '법'으로 '세습' 제제
기독교대한감리회(이하 감리교)의 '교회 세습 방지법'이 25일 통과됐다. 국내 교단 최초로 통과된 감리교 교회 세습 방지법은 부모와 자녀, 자녀의 배우자가 연속해서 동일 교회에서 목회할 수 없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25일 서울 정동제일교회에서 열린 감리교 제29회 임시 입법의회에서 장정개정위원회.. 감리교 세습 방지 가능해질까?‥25일 입법의회
기독교대한감리회(이하 감리교)가 '교회 세습 방지법'을 추진하고 나선 데 이어 높은뜻연합선교회 김동호 목사를 중심으로 한 세습 반대 연대기구 구성이 계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