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7일(현지시간) 저녁 백악관에서 열린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대선 후보직을 수락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퇴장하는 과정에서 백악관 주변에 몰려온 시위대의 위협을 받았다고 한다. 최근 크리스천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이날 참석한 1,500여 명의 청중들 가운데에는 노인과 장애인을 포함하여 100여 명의 기독교 복음주의 지도자들도 함께 있었다... 민주당 바이든, 美대선에서 트럼프와 맞장 뜬다
올해 미국 대선에서는 공화당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민주당에서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싸울 예정이다. 그간 미국 민주당 유력 대권주자로 떠올랐던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버몬트)가 8일(현지시간) 경선 레이스를 포기했기 때문이다... [美대선 바로 알기] 공화당 편 : 동성애·낙태·북한문제 등 핫이슈는?
공화당의 국내외 주요 이슈에 대한 공식입장을 정리한 2016년 공화당 정강(platform)이 지난 22일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채택되었다. 진보 성향의 언론들은 연방대법원이 동성결혼 합법화 판결을 내렸음에도 동성결혼을 반대한다고 밝힌 이번 공화당의 정강은 퇴보적이라고 비판하고 있다. 보수적 성향의 공화당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해 2016년 공화당 정강 중 주요 내용을 요약, 정리한다... 美공화당 크루즈, 트럼프 꺽고 아이오와서 승리한 이유는?
공화당 내 복음주의 기독교인들의 지지표 때문이라게 유력한 분석이다.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은 1일 아이오와 주에서 열린 공화당 경선에서 전체 투표 중 28%를 득표해 24%을 얻은 도널드 트럼프와 23%의 마르코 루비오 상원의원을 꺽고 승리했다... 美공화당 대선주자 트럼프, 교회에서 예배와 성찬식을?
美공화당 대선주자 도널드 트럼프가 지난 31일(현지시간) 아이오와주 코커스(전당대회)를 하루 앞두고 교회를 찾아 예배를 드리고 목회자에게 기도를 받았다. 트럼프는 이 날 아이오와주 남서부 카운슬 블러프즈에 있는 한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성찬식을 함께 했다. 헌금도 약간 했다고 한다. 이 자리에는 모델 출신 아내 멜라니아가 함께 했다...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 공화당 탈당 선언
[기독일보 손현정 기자]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가 공화당 탈당을 선언했다. 그는 이달 중순 공화당 주도로 낙태 지원을 포함한 지출 법안이 통과된 데에 큰 실망감을 표시해 왔다... 美보수기독교지도자모임, 테드 크루즈 공화당 대선후보 지지
워싱턴포스트(WP)는 "美 기독교 지도자들의 모임인 '그룹'(Group)이 공화당 대선 후보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을 지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내셔널리뷰에 따르면, 지난 7일 '그룹'은 타이슨즈코너 쉐라톤.. 美 공화당 대선후보 진짜 트럼프 될 듯
美공화당 대선후보 선두주자인 도널드 트럼프가 4일(현지시각) 한 여론조사에서 2위와의 지지율 격차를 20% 포인트나 벌린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공화당 내에서도 트럼프가 공화당 대선후보가 될 가능성에 대해 조심스레 준비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화당 후보들, 미국서 태어나면 미국시민되는 것 왜 반대하나
도날드 트럼프에 이어 공화당 대선 후보가 되겠다고 나온 일부 사람들이 미국 내 1100만 불법이민자 강제추방과 미국에서 태어나면 누구에게나 미국 시민권을 주는 수정 헌법 14조가 위헌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힐러리, 공화당 후보들에게 "주일학교서 뭘 배우셨어요?"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은 15일 아이오와 주 디모인에서의 선거유세에서 공화당 후보들의 경제 정책을 공격하면서 "공화당.. 허커비 전 아칸소 주지사, 대선 다시 출마
마이크 허커비 전 아칸소 주지사는 5일 지난 2008년에 이어 공화당 대선후보 지명전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美 중간선거 공화당 압승, 복음주의 유권자의 승리"
4일(이하 현지시간) 실시된 미국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의 압도적인 승리를 거둔 데에는 복음주의 유권자들의 힘이 컸다고 미 보수 기독교 지도자가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