工大교수 417명 “文정부 ‘탈원전’ 정책은 제왕적 조치…재검토해야” 비판원자력과 에너지 분야를 전공한 국내외 60개 대학교 공과대학 교수 417명이 참여한 ‘책임성 있는 에너지 정책수립을 촉구하는 교수 일동’이 5일 “값싼 전기를 통해 국민에게 보편적 전력 복지를 제공해온 원자력 산업을 말살시킬 탈원전 정책의 졸속 추진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는 성명을 내고,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정면으로 반대하고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