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립이 전도하던 사마리아 성에 시몬이라는 마술사가 있었습니다. 그는 마술로 사마리아 사람들을 놀라게 하던 사람으로 '큰 자'로 불렸습니다. 그의 놀라운 마술 능력으로 인해 마술사를 따르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세상에는 사람들을 미혹하는 많은 것들이 있기 마련입니다. 이런 마술과 같은 것도 있고 귀신들의 장난도 있습니다. 또 돈의 힘과 온갖 쾌락도 사람들을 미혹하며 따르게 합니다... [경건의 시간] 6월 29일 토요일
흩어진 사람들 중에 빌립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빌립은 6장에 나오는 일곱 집사 중 한 사람입니다. 그는 누구도 가려고 하지 않는 사마리아에 내려갔습니다. 그 곳에서 그리스도를 전파했습니다. 성령충만한 빌립은 말과 표적을 통해 놀라운 변화를 일으켰습니다... [경건의 시간] 6월 28일 금요일
사도행전의 전환점이 되는 두 장이 있습니다. 주님이 의도하신대로 복음이 예루살렘에서 시작하여 땅끝까지 확산되는 매우 중요한 전환점이 되는 그런 중요한 장이 바로 8장과 13장입니다. 8장은 복음이 비로소 유다와 사마리아로 전파되는 것이고, 13장은 복음이 선교라는 구체적 행동에 의하여 땅끝까지 확산되는 중요한 장입니다... [경건의 시간] 6월 27일 목요일
이를 갈고 달려들어 돌로 치는 자들로 인해 스데반은 순교를 합니다. 사도행전에 나타난 최초의 순교자입니다. 성령이 충만한 그는 죽기 전에 영안이 열려 주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계신 것을 보게 됩니다(55,56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