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파 예배를 지향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성경을 따른 예배'를 드려야 하지만 오늘날 한국교회는 다시금 종교개혁이 일어나야 할 만큼 하나님 앞에 참으로 예배하는 사람이 드문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 마음 속에 본성적으로 심겨져 있다"
개혁파신학연구소(소장 이종전 교수) 기독교강요 바로알기 첫 시간인 23일, 강사로 나선 이종전 교수(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는 "하나님을 아는 지식과 우리 자신을 아는 지식은 서로 연결되어 있다"며 "우선 사람은 하나님 안에서 '살며 기동하므로' 누구든지 자기 자신을 바라보는 순간 곧바로 하나님을 묵상하는 데로 생각이 옮아간다"고 했다... 개혁파신학연구소, ' '요한계시록 주해와 설교' 강좌 개설
오광만 교수(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 신약학)의 저서 '영광의 복음 요한계시록'의 서문에 나온 글이다. 개혁파신학연구소(소장 이종전) 5월 정기신학강좌의 강사로 나선 오광만 교수는 16일 '요한계시록 주해와 설교'를 주제로 강의했다. 그는 이사야 65:17절 '보라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나니 이전 것은 기억되거나 마음에 생각나지 아니할 것이라'는 구절을 언급하며 "새 하늘과 새 .. 개혁교회 모습과 정반대로 가는 한국교회...신학적 정체성 없이 '성장'에만 몰두
'정통신학과 바른 목회, 신앙의 정립'이란 목적으로 개최되는 개혁파신학연구소 정기 신학강좌에서 이종전 교수는 "한국교회가 개혁교회의 모습과 정반대로 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종전 칼럼] 삶의 체계로서의 기독교
기독교는 단지 인간이 바라는 것을 얻거나 해결하기 위한 수단으로서 신앙을 말하지 않는다. 만일 기독교 신앙을 말하면서 단지 인간의 소원을 성취하는 것을 목적으로 종교를 말한다면 그것은 바른 기독교의 이해가 아니다. 기독교 신앙은 하나님의 창조에 있어서 목적과 질서의 원리, 그리고 존재 의미와 가치를 믿음으로 깨달아 그것을 사는 것이기 때문이다... '창조신앙' 전제하지 않은 '구원'...'죽어서 가는 천국'만 향할 수 있어
한국교회가 구원의 확신에 대한 열정이 있지만 기복신앙으로 흐르는 원인이 '창조신앙'의 부재에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위치한 개혁파신학연구소에서 열린 '기독교 세계관과 삶' 공개강좌에서 이종전 교수(개혁파신학연구회 회장·대신대학원대학교 역사신학 교수)는 "창조를 중심으로 하는 신앙적 이해가 없이는 삶의 체계로서의 기독교를 확립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