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변 등 탈북민 강제북송 규탄 집회
    “中 탈북민 강제북송, 국제인권규범 위반한 반인도 범죄”
    사단법인 북한인권, 한반도인권과통일을위한변호사모임(한변) 등 5개 단체는 12일 서울 중구 소재 주한 중국대사관 앞에서 ‘중국의 탈북민 강제북송을 강력히 규탄한다’는 제목으로 제230차 긴급집회를 개최했다. 북한인권단체인 북한정의연대(대표 정베드로 목사)에 따르면, 북·중 국경지역 변방대 등지에서 수감돼 온 탈북민 600여 명이 지난 9일 저녁 8시경 북한으로 강제송환된 사실이 포착됐다. 이..
  • 강제북송 반대 집회
    “中 탈북민 강제북송, 참을 수 없는 분노 느껴”
    중국이 지난 9일 자국 내 탈북민 약 600명을 북한으로 송환했다고 알려지자 북한인권민간단체협의회(북인협)가 이를 규탄하는 성명을 11일 발표했다. 북인협은 “중국의 탈북민 600여 명 기습북송을 강력 규탄한다!”라는 제목의 성명에서 “11일 언론 보도에 따르면 중국 당국이 9일 밤 지린성과 랴오닝성의 감옥에 수감돼 있던 탈북민 600여 명을 전격 북송했다. 언론은 중국 공안이 마치 군사작전..
  • 강제북송 반대 기자회견
    “중국, 지난 9일 탈북민 600여 명 강제북송”
    북한인권단체인 북한정의연대(대표 정베드로 목사)는 중국에서 코로나 기간 동안 불법체류자로 체포돼 북·중 국경지역 변방대 등지에 수감돼 온 탈북민 600여 명이 지난 9일 저녁 8시경 북한으로 강제송환된 사실이 포착됐다고 11일 밝혔다...
  • 캠프 데이비드 원칙과 북한인권 개선방안 주제 세미나
    “캠프 데이비드 원칙 지렛대 삼아 북한인권 개선방안 찾아야”
    태영호의원실·(사)북한인권·올인모·한변이 25일 오전 서울 국회의원회관 제1간담회실에서 ‘캠프 데이비드 원칙과 북한인권 개선방안’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봉석(올인보 대표)의 사회로, 김태훈 이사장((사)북한인권)의 개회사, 태영호 의원(국민의힘)의 축사, 이신화 대사(북한인권국제협력대사)의 기조발제, 우인식 변호사(한변 교육문화위원장)의 발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 제20회 북한자유주간 일환 제277차 화요집회
    수잔 숄티 대표 “탈북민 강제북송은 반인도 범죄”
    (사)북한인권·한변·올인모·에스더기도운동이 제20회 북한자유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19일 오전 서울시 중구 소재 중국대사관 앞에서 ‘탈북민 2600명 강제북송을 즉각 중단하라’는 팻말을 내걸고, 제277차 화요집회를 진행했다. 먼저, 김석우 전 통일부 차관은 “우리는 지금 중국 땅에 탈북민 2600명이 감금되어 북한으로 강제 송환될 위기에 처해 있어 전 세계에 알리고자 모였다”며 “우리의 이러..
  • 지성호 국회의원
    지성호 의원 “中, 국제협약 준수해 구금된 탈북민 즉각 석방해야”
    지성호 국회의원(국민의힘)이 29일 오후 국회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중국 정부가 탈북민들을 강제북송하지 말것을 촉구했다. 지성호 의원은 “중국 정부의 탈북민 강제북송이 초읽기에 들어갔다”며 “오는 2023년 10월 8일,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끝으로 2천6백여 명이 넘는 우리의 형제이자 가족을 북한으로 강제 송환할 것으로 보여진다”고 했다...
  • 강제북송 반대 기자회견
    “中, 탈북민 강제북송 말고 난민 지위 부여하길”
    중국 정부가 자국 내 탈북민들을 강제북송하지 말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28일 오후 서울 명동 중국대사관 앞에서 진행됐다. 이 기자회견은 에스더기도운동 등이 주최했고, ‘2600명탈북민강제북송반대범국민연합’이 주관했다. 이들은 이날 ‘중국 정부는 중국에 억류된 탈북민의 강제북송을 즉각 중단하라. 그들에게 난민의 지위를 부여하고 전원 대한민국으로 송환하라’라는 제목으로 발표한 성명에서 “20..
  • 통일준비국민포럼과 한반도인권과통일을위한변호사모임이 공동주최한 ‘재중탈북민 강제북송 저지를 위한 긴급 세미나’가 1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선테에서 열렸다.
    “재중 탈북민은 난민… 中은 강제 북송하지 말아야”
    통일준비국민포럼과 한반도인권과통일을위한변호사모임(한변)이 공동주최한 ‘재중 탈북민 강제북송 저지를 위한 긴급 세미나’가 1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선테에서 열렸다. 이날 강승규 통일준비국민포럼 중앙회장(전 고려대 교수)은 개회사에서 “중국은 재중 탈북민을 난민이 아닌, 불법체류자로 보고 강제북송을 시도하려고 한다. 코로나19 봉쇄정책 해제에 따른 북·중 국경의 재개방으로 인해 중국의 대규모 강제..
  • 탈북선원 강제북송 사건 관련 사진
    “‘탈북어민 강제북송’ 사건 다시 각하한 인권위, 흑역사 될 것”
    북한 인권 단체들이 탈북어민 강제북송 사건과 관련,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를 규탄하는 성명을 2일 발표했다. 사단법인 북한인권과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 모임’(한변), ‘올바른 북한인권법을 위한 시민 모임’(올인모)은 이날 ‘탈북어민 구제 거부한 인권위를 가장 강력히 규탄한다’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
  • 강제북송 반대 기자회견
    “中, 탈북민 난민 지위 인정하고 북송 말아야”
    강제북송진상규명국민운동본부, 에스더기도운동 등 단체들이 31일 오후 서울 명동 주한 중국대사관 앞에서 중국 내 탈북민들에 대한 강제북송을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주최 측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북한의 국경봉쇄 기간 중국 정부가 억류한 탈북민 수가 2,600여 명에 이르렀다. 이에 대한민국과 국제사회는 정국 정부의 강제북송 가능성에 대해 심히 우려하고 있다...
  • 북한인권증진센터 이한별 소장.
    이한별 인권위원 “한국교회, 北 억류 선교사 석방 등 위해 기도해야”
    이한별 북한인권증진센터 소장(40)이 지난 6월 29일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 인권위원에 임명됐다. 탈북민이 국가인권위원회 인권위원에 지명된 것은 역대 위원 중 처음이다. 이 소장의 임기는 올해 6월 30일부터 2026년 6월 29일까지 총 3년이다. 그녀는 통일부 북한인권증진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하면서 북한인권 및 탈북민 인권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 일사각오구국목회자연합 등 집회 모습.
    “中 내 탈북민 2천명 강제북송 우려… 국제법 따라 보호해야”
    일사각오목회자연합(대표 윤치환 목사) 등 17개 단체가 ‘(중국 내) 탈북난민 2,000명 강제북송 결사 반대’라는 제목으로 19일 서울 중구 중국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들 단체는 “코로나19 사태로 2020년 이후 폐쇄됐던 중국과 북한이 지난 3월에는 단둥-신의주 세관을 개방, 열차 운행을 재개했고, 이번 6월 20일에는 난핑(南坪)-무산 세관을 통한 육로 교역을 재개한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