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 강제송환 저지 여론 확산을 위해 스위스 제네바의 유엔인권이사회를 방문한 국회대표단(단장 김형오 전국회의장)은 16일 강제북송 저지를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노력을 위해 총리실내 탈북자 전담부서를 설치할 것을 요구했다. 김형오 단장은 이날 인천공항에 도착한 직후 가진 귀국 기자회견에서 "탈북자는 외교통상부, 통일부 등 전 부처와 관련이 있는 만큼 총리실에 기구가 필요하다"며 "대표단이 김.. 인권위, 북한 '충격적 인권침해 실태' 공개
중국 정부의 탈북자 강제 북송에 대한 반대 여론이 거세게 일고 있는 가운데 강제로 북으로 송환되고 나면, 어떤 위험에 처해지는 지 짐작할 수 있는 생생한 증언들이 나왔다. 국가인권위원회는 15일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 배움터에서 북한인권침해신고센터 개소 1주년 보고회를 열고 그동안 접수된 북한 내 인권 침해 사례를 공개했다... "위기는 기회‥탈북자문제 통일 열쇠 될 수 있다"
15일,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중국 탈북자 실태와 그들의 인권-중국 탈북자들의 앞으로 방향 제시’를 주제로 세미나가 개최됐다... 탈북자 문제, 유엔인권이사회 주요 의제 되나
북한인권단체들이 탈북자 강제북송중지 촉구를 위해 12일부터(이하 현지시각) 이틀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제19차 유엔인권이사회에 참석한다... 홍재철 대표회장 “8일 중국대사관 앞 집회 열겠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홍재철 대표회장이 6일 오후 교계 언론들과 간담회를 갖고 향후 활동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홍재철 대표회장은 최근 시급한 현안인 중국의 탈북동포 강제북송문제와 관련, “한기총이 그간 내부적으로 갈등관계에 있어 대사회적 문제에 제대로 목소리를 내지 못한 책임을 통감한다”며 “한기총은 물론 탈북동포들의 강제북송에 절대 반대한다”고 천명했다... 中 탈북자 강제송환중지 촉구집회서 '실신한' 박선영 의원
박선영 자유선진당 의원이 2일 오후 종로구 효자동 중국대사관 앞에서 열린 탈북자 강제송환중지 촉구집회에서 기자회견 도중 실신해 집회참석자들의 부축을 받고 있다... 탈북자 북송반대를 위한 물결 '하지만 중국은…'
23일 서울 종로구 효자동 주한 중국대사관 앞에서 시민들이 중국 정부의 탈북자 강제북송 중단을 요구는 집해를 열고 있다... 차인표, 탈북자 강제북송에 '눈물'
탤런트 차인표를 비롯한 연예인 30여 명과 탈북청소년들이 21일 오후 서울 효자동 주한중국대사관 맞은편 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국인과 세계인에게 중국 당국의 탈북자 강제북송을 막아달라는 호소문을 발표했다.. 기독교단체, "탈북자 강제북송 절대 안돼"
최근 중국 공안으로부터 체포돼 북송 위기에 처한 탈북자들과 관련 기독교단체들의 반대운동이 거세게 일고 있다. 한국기독교시민단체협의회는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효자동 주한 중국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탈북자의 강제북송을 반대하는 후보에게만 투표하자는 유권자 운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제북송될 친구를 살려주세요'
19일 서울 종로구 효자동 주한 중국대사관 앞에서 열린 '중국에 체포된 탈북자의 안전과 강제북송중지를 위한 기도회'에서 한 참석자가 '친구를 살려달라'는 내용이 적힌 피켓을 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