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중국대사관 앞에서 열린 '제400차 선진중국기원 및 탈북난민북송중지호소집회'의 모습.
    탈북했다 북송된 4살 아이 감옥에…"숨이 쉬어지지 않는다"
    최근 중국 선양에서 체포되었던 탈북민 10명이 모두 강제북송됐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특히 이 가운데 4살 어린아이조차도 함께 송환되어 고생을 겪는 것으로 알려져 국민들의 충격이 더욱 컸다. 탈북민 이태원(가명) 씨는 이 아이와 아이 엄마의 남편이다. 그는 지난 29일 탈북동포회(회장 한금복)와..
  • 한국교회, 9월 '탈북자 북송 반대' 촉구 목소리 높여
    한국교회, 9월 '탈북자 북송 반대' 촉구 목소리 높여
    상반기 탈북자들의 인권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이 전개된 가운데, 9월에는 더욱 집중적인 한국교회의 탈북난민을 위한 행사가 펼쳐진다. 탈북난민북한구원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김삼환 목사, 이하 탈북교연)은 최근 기자회견을 갖고, 중국대사관 앞 집회 탈북수기 공모전, 포럼 등의 계획을 알렸다...
  • 탈북자 강제북송 반대집회 벌써 100일
    탈북자 강제북송 반대집회 벌써 100일
    중국의 탈북자 강제북송을 반대하며 서울 중국대사관 맞은편 옥인교회 앞에서 진행되고 있는 집회가 100일을 맞았다. 이에 23일 오후, 서울은 물론 대구·부산·광주·대전 등에서 강제북송에..
  • ‘북한자유 촉구 탈북민 대집회’26일 서울역 광장서 개최
    수잔 솔티, 탈북민에게 "북한 인권 중요성 더욱 알려달라" 주문
    ‘북한자유주간’을 맞아‘북한자유 촉구 탈북민 대집회’가 26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열렸다. 집회는 NK지식인연대, 상이군경회, 겨레얼통일연대 등이 주최로 개최됐으며, 참석한 탈북민 3백여명은 북한의 인권탄압 실태를 고발하고, 김정은 독재체제의 부당성과 이로 인한 북한 주민들의 고통을 알렸다...
  • “중국, 강제북송 중단 정황 없어” 다시 낀 먹구름
    최근 대북전문매체 데일리 NK가 “중국이 탈북자 강제 북송 중단 지침을 내렸거나 관련 정황은 발견되지 않고 있다. 탈북자 단속은 오히려 강화되고 있다”고 보도함에 따라, 강제북송 중단 소식에 환호성을 외쳤던 교계에 다시 먹구름이 드리워지고 있다...
  • 교단교파 초월한 북한인권기독인연합 창립 앞 둬
    "북한인권 외치는 것은 기독교인이 갈 길"
    전세계적으로 '탈북자 강제 북송 반대'를 외치고 있는 가운데, 국내 기독교인들이 교단과 교파를 초월한 ‘북한인권기독인연합’(이하 북기연) 창립을 앞두고 있다...
  • 청담동서 '북한인권 전시' 진행
    청담동서 '북한인권 전시' 진행
    북한인권 현황을 알 수 있는 전시회가 청담동 갤러리아르케에서 15일부터 오는 6월 4일까지 50일간 열린다. 2012 증언전(證言展)- 살아남은 자의 슬픔(Grief for Survivng)’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 전시회는 지난해 2월 서울 인사동 화랑가에서 ‘그곳에는 사랑이 없다’ 전시회를 열며 북한인권운동 대중화에 기여한 세이지코리아(세상을 이기는 그리스도의 지성, 대표 김미영)에서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