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의 복음은 신약성경에서 가장 긴 책이다. 마태복음과 사도행전이 더 많은 장을 보유하고 있지만(각각 28장) 길이에서는 누가복음보다 짧다. 더 나아가 누가복음은 마태복음과 마가복음과 함께 '공관복음서'라 불리지만 누가복음에 기록된 내용 가운데 절반 정도에 해당하는 내용은 다른 세 복음서에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내용이다... [평신도를 위한 신학강좌] 기독교세계관 - 타락
하나님이 아름답게 창조하신 세상이 인간의 죄에 의해서 파괴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피조계의 대표로 지으셨기 때문에 인간이 하나님이 불순종하면 하나님께서는 그 결과로 피조계를 저주하신 것입니다... [평신도를 위한 신학강좌] 기독교세계관- 창조
친구들과 함께 나야가라 폭포 구경을 갔다고 합시다. 모두가 탄성을 지르고 안개호(maid of mist)를 타고서 폭포수로 형성된 물방울 속을 헤매고 나오지만 예수님을 믿는 분들과 믿지 않는 분들의 확연히 다른 점을 하나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그것은 믿는 분들은 모두 이런 아름다운 장관을 이루도록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을 찬송하는데, 믿지 않는 분들은 그런 생각이 없다는 것이겠지요. 이것은.. [평신도를 위한 신학강좌] 기독교 세계관
기독교세계관이란 말을 어렵게 생각하지 마십시오. 이는 "예수 믿는 사람들은 과연 이 세상 전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그 속에 사는 나 자신의 삶을 어떻게 생각하며 살아야 하는가"를 다루는 것입니다. 나의 삶을 성경에 비추어 혹시 고쳐야 할 것이 있으면 과감히 고치는 일은 그리스도인이라면 우리들이 항상 해야 하는 일이고, 또 항상 해 오는 일이 아닙니까?.. [평신도를 위한 신학강좌] 창세기
성경 66권 중 중요하지 않은 책은 없다고 생각하지만 시작을 다루는 창세기는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우주의 창조, 인간의 창조, 결혼과 가정의 창조, 죄의 시작, 구원의 시작 모든 시작이 창세기부터 시작했기 때문이다. 시작의 문제를 바로 알아야만이 우리를 이해하고 우리가 사는 세상과 하나님의 말씀을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평신도를 위한 신학강좌] 마태복음
마태복음의 저자는 12사도 중의 한 사람인 세리 마태이다. 마태가 마태복음의 저자라는 사실은 2세기 말엽 이전에 이미 확정지어진 상태이다. 마태복음은 주후 63-67년 사이에 기록된 것으로 추정된다. 그 이유는 예수님께서 교훈하실 때 성전이 아직도 건재하고 있음을 전제하고 말씀하셨기 때문이다(마 5:23-24; 12:5-7; 23;16-22). 성전세를 내는 이야기(마 17:24-27)는 성.. [평신도를 위한 신학강좌] 기독교의 눈으로 본 탈무드
탈무드는 히브리 민족의 율법 학자들이 사회의 모든 사상에 대해 구전해설한 것을 집대성한 것이다. 여기에는 유대교의 율법, 전통관습, 사회생활의 지혜, 교육, 상업, 결혼, 축제 등 민간인들에게 전승되어 온 모든 사항들이 총망라돼 유대민족의 정신적 문화적 유산이라 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유대 민족이 모세 5경인 토라 다음으로 중요시 여기는 문서 자료이기도 하다... 창세기 언약 사상, 고대근동 정치조약·결혼·입양 계약에서 비롯됐다
갈렙바이블아카데미 첫 강의였던 지난 13일 손석태 박사(개신대학원대학교 전 총장, 현 명예총장)는 '창세기의 언약 사상'에 대해 설명했다... [평신도를 위한 신학강좌] 선교를 통해 본 현대교회사(9)
아도니람 저드슨이 미얀마에 가서 선교 했는데 아도니람 저드슨도 윌리엄 캐리와 같은 엄청난 선교를 했다. 성경 번역도 하고 참 어려운 선교를 감당하고 미국으로 다시 와서 선교보고를 해야 했을 때 어떤 기록에 의하면 '아도니람 저드슨은 영어를 잘 하지 못했다'는 그런 기록까지 있다. 영어가 빨리 안 나왔다는 기록이다. 설마 안 나왔겠냐마는 자기 말인데 너무 안 썼기 때문에 그랬다는 것이다... 갈렙바이블아카데미 5기, 성경과목 중심 커리큘럼 구성
국내의 신학 석학들을 초청해 크리스천 리더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는 갈렙바이블아카데미(CBA·이사장 강덕영 장로)가 내달 13일 개강을 앞두고 5기생을 모집한다... [평신도를 위한 신학강좌] 선교로 보는 현대교회사(4)
동인도회사가 선교에 꼭 도움이 되지는 않았다. 그러나 이 사람들이 선교에 도움을 준 것이 있는데, 이 사람들이 먼저 움직여주니까 해상으로 길이 도움이 해상으로 선교의 길이 생기는 것이다. 그 배를 타고 선교사가 들어가면 되는 것이었다. 또한 거기에 식민지 정부가 서니 그 정부의 혜택으로 적어도 보호는 받을 수 있었다. 외국에 가서 제일 힘든 것이 보호를 못받는 것이다. 그런데 보호를 받으니 .. [평신도를 위한 신학강좌] 선교로 보는 현대교회사(2)
역사학의 발전에 의해서 (16세기 종교개혁자들이 선교적이지 않다는 것을)반박하는 다양한 새로운 문서들과 활동 근거들을 찾아내게 된다. 반박의 중요한 근거 중에 하나는 칼빈이 제네바에서 목회했던 생디에르 교회다. 성베드로 교회로 옛날에는 성당이었던 걸 교회로 바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