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록우산 아청법 개정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아청법 개정 촉구 성명 발표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6일 「아동· 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의 즉각 개정을 촉구하며 아청 법 개정을 위한 입법청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초록우산관계자는 “현행 아청법은 성매매 형태의 성착취에 연루된 아동을 ‘자발’적인 경우와 ‘비자발’적인 경우로 구분하여, 자발적인 경우에는 피해 아동·청소년이 아닌 대상·아동청소년으로 분류해 소년법상 보호처분을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 군대 군인 휴대폰
    ‘박사방’ 군인이 어떻게… “휴대폰 허용이 문제”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의 공범 ‘이기야’가 현역 육군 일병(20대)으로 알려지면서 또 한 번 충격을 주고 있다. 경찰은 지난 3일 그를 긴급체포하고, 그가 복무 중인 군부대에서 휴대폰을 압수해 디지털 포렌식 수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 메신저 텔레그램에 ‘박사방’을 운영마며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들의 성 착취뭉 제작, 유포한 혐의를 받는 조주빈 씨가 25일 서울 종로구 종로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조주빈 남은 조사기간은 일주일… '조직범죄' 입증될까
    검찰이 미성년자 등을 협박해 성착취물을 찍게 하고 이를 텔레그램에 유포한 혐의 등을 받고 있는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을 지난 주말 연일 소환해 조사했다. 처음으로 공범과의 대질 조사까지 진행했는데, 구속수사 만료 기한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조주빈에 대한 수사에는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 메신저 텔레그램에 ‘박사방'을 운영마며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들의 성 착취뭉 제작, 유포한 혐의를 받는 조주빈 씨가 25일 서울 종로구 종로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조주빈, '공범' 시청공무원과 대질…주말 내내 조사
    검찰이 미성년자 등을 협박해 성착취물을 찍게 하고 이를 텔레그램에 유포한 혐의 등을 받고 있는 '박사방' 조주빈(25)을 소환해 주말 내내 조사를 벌였다. 검찰은 조주빈에게 범죄단체 조직죄를 적용할 수 있을지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5일 처음으로 공범과의 대질 조사까지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 이승구 교수
    “N번방, 지속적·일관성 있게 분노해야”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이승구 교수(조직신학)은 3일 자신의 SNS 계정에 최근 N번방 사건이 재발되지 않기 위해 다음세대를 위한 올바른 성교육을 강조했다. 그는 “문제는 이런 심각한 문제들에 대해서 우리들이 지속적이고 일관성 있는 분노와 저항을 하지 않는다는 데에 있다”며 “부디 이번만 이 문제가 심각한 것이라고 분노하지 말고 일관성 있게 지속적으로 이런 문제를 심각한 것으로 인식하고 비판하는..
  • 25일 인터넷 메신저 텔레그램에서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들의 성 착취물을 제작 및 유포한 혐의를 받는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이 탄 차량이 서울 종로경찰서를 나와 검찰 유치장으로 향하자 시민들이 조주빈의 강력처벌을 촉구하며 피켓시위를 하고 있다.
    n번방 피해자들의 두려움 "또 신상 털리면 어떻게 해…"
    미성년자 성착취 동영상을 텔레그램에 유포한 '박사방' 조주빈(25) 등 일명 'n번방 사건'에 대한 피해자 규모가 100명 대로 늘어난 가운데, 가해자 처벌에 대한 폭발적 관심에 비해 피해자 지원에 대한 논의는 부족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 조성돈 교수
    “음란사회, 성범죄 보편성 깨부숴야”
    조성돈 교수(미드웨스턴 침례신학대학원)가 “n번방 사건은 단순한 음란물 유통에 대한 것이 아니”라며 “미성년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성폭력이고 심지어 어린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성 변태 행위에 대한 것”이라고 신랄하게 비판했다. 조 교수는 1일 예장 통합 기관지인 한국기독공보에 ‘음란사회, 성범죄의 보편성 깨부숴야 할 때’라는 제목으로 쓴 글에서 이 같이 말하며 “한 인간을 철저히 파괴해 버리는..
  • 좋은교사운동 n번방 논평 발표
    “디지털 성착취와 관련된 이들, 엄벌로 다스려야”
    사단법인 좋은교사운동이 소위 '텔레그램 n번방·박사방 사건'으로 말미암아 "디지털 성착취는 교육현장을 황폐케 하는 범죄"라며 논평을 발표했다. 좋은교사운동은 먼저 "국민적 분노가 표출된 이유는 n번방 관련 피해자의 20%가 미성년자이고, 여성과 청소년을 성착취의 대상으로 삼았다는 사실 때문"이라 밝히고, "피의자들은 어린 소녀들을 사실상 성노예로 만들었고 그 신체를 수치스러운 방법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