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상선 한 척이 24일 서해 NLL(북방한계선)을 침범했다가 우리 군의 경고 사격을 받고 되돌아갔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새벽 3시 42분께 서해 백령도 서북방 약 27km 지점에서 북한 상선 무포호가 NLL을 침범해 남하했다고 밝혔다... 北경비정 1척, 어젯밤 서해NLL 3차례 침범
이산가족 상봉 기간인 지난 24일 밤부터 25일 새벽까지 북한군 경비정이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세차례 침범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국방부의 한 관계자는 25일 "어제 저녁 10시56분부터 연평도 서방 13노티컬마일(23.4㎞) 해상에서 북한군 경비정 1척이 NLL을 3차례 침범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