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골퍼 '리디아 고', IMG와 매니지먼트 계약'천재 골퍼' 리디아 고(16·한국명 고보경·사진 왼쪽)가 세계적인 매니지먼트사인 IMG와 손을 잡았다. AP통신은 13일(한국시간) 리디아 고가 IMG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IMG에는 폴라 크리머와 미셸 위 등이 소속돼 있다. 지난해 1월, 14세9개월5일의 나이에 호주투어 뉴사우스 웨일스오픈 정상에 오르며 혜성처럼 등장한 리디아 고는 그해 8월 캐나다여자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