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7일 2022년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이 2010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2023년에는 주요 4대 부문에서 전년 대비 약 1727만 톤이 추가로 감축될 것으로 내다봤다... 대법, ‘환경부 블랙리스트’ 김은경 前장관 징역 2년 확정
이른바 '환경부 블랙리스트'에 관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이 징역형을 확정받았다. 27일 대법원 3부(주심 안철상 대법관)는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김 전 장관의 상고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환경부 블랙리스트' 김은경, 1심 징역 2년6개월 실형
'환경부 블랙리스트' 관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함께 기소된 신미숙 전 청와대 균형인사비서관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이는 약 2년에 걸친 재판 끝에 받는 첫 번째 판결이다... 한동대 기계제어공학부, 대학생 물환경 정책·기술 공모전 ‘대상’ 수상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 기계제어공학부 재학생들이 환경부가 주최한 ‘제7회 대학생 물환경 정책·기술 공모전에서 대상(1등)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 대상 수상자는 기계제어공학부 이권영 교수의 지도를 받은 이재진(기계제어 4학년), 우지호(기계제어 4학년), 윤안드레(기계제어 4학년) 학생으로, ‘포집망을 이용한 무동력 냉각탑 수증기 포집 장치’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해 대상을 받았다... 충남 폐석면광산 3곳에서 석면오염 토양 검출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지난해 충청남도 지역 3개 폐석면 광산에 대해 토양정밀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 지역에서 석면오염 토양이 검출되었고 특히 2만 400㎡의 농경지는 토양정화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24일 밝혔다. 환경부는 지난 2009년부터 석면오염 가능성이 높은 곳으로 조사된 18개 광산에 대해 조사를 해왔으며 이 중 이번에 조사된 태안군 청산리광산, 예산군 대천리광산, 홍성군.. 환경부,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아이디어·우수사례 공모
환경부는 다음달 1일부터 31일까지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우수사례 및 배출방식 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철새' 위치추적장치 부착 확대…AI·멸종위기 예방
환경부와 농림축산식품부는 AI 상시예찰 및 멸종위기종 보전·연구 등을 위해 야생조류에 대한 위치추적장치 부착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11일 밝혔다... 환경부, 생수병 경량화 추진…연 145억 절약
환경부는 7일 국내 주요 생수 제조사와 '생수병 경량화 실천협약'을 체결해 페트병 폐기물( Polyethylene Terephthalate)을 줄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참여하는 먹는 샘물 제조사는 제주개발공사(삼다수), 풀무원(풀무원 샘물), 롯데칠성(아이시스), 하이트진로(퓨리스석수), 동원 F&B(미네마인), 해태음료(평창수) 등 6개사다. 현재 국내 생수시장 규모는 .. 'MB 4대강 녹조 대책' 누구 말이 맞나
이명박 정부 시절 4대강에서 발생한 녹조를 제거하기 위한 인위적 조치를 놓고 환경부와 국토교통부가 서로 배치된 주장을 내놓으며 충돌하고 있다. 환경부는 9일 MB정부 당시 녹조 문제가 부각되는 것을 두려워해 공무원들을 동원, 녹조를 인위적으로 제거하거나 댐 방류를 무리하게 추진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이날 자료를 통해 "MB 정부에서는 공무원들이 동원돼 인력으로 녹조를 치워 시각적으로 숨기거.. 환경부와 양돈업계에 때 아닌 "황사와 삼겹살" 논쟁
환경부는 최근 발간한 웹진 "환경을 알면 건강이 보입니다"에서 "삼겹살은 황사 피해를 줄이는 데 효과적이지 않다. 차라리 실내에 머물고 물을 많이 마시라. 공기 청정을 위해 오히려 고기는 굽지 말라"고 조언했다. 그리고 "목에 낀 먼지를 제거하는 데에는 삼겹살이 최고라는 속설은 과거에 광부들이 탄광에서 일을 마치고 술을 마실 때 삼겹살을 안주삼아 먹던 데서 생긴 인식"이라 말했다... '매연 뿜는 자동차' 꼼짝 마!…첨단 원격측정 장비로 단속
경부(장관 윤성규)는 도시 대기오염의 주요 요인인 자동차 배출가스 측정방법을 고도화해 '배출가스 원격측정기(RSD, Remote Sencing Device)'를 이용한 단속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원격측정 방식은 자외선과 적외선을 쏘아 달리는 차량의 배출가스 농도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과속측정 단속처럼 이동식 원격측정기가 설치된 지점을 차량이 통과하면 배출가스가 자동으로 측정된다... 기분 좋은 암흑? '지구를 위한 한 시간' 지구촌 전등끄기 캠페인
전 세계 150여개국 7,000여 도시가 한 시간 동안 일제히 기분 좋은 암흑에 잠긴다.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23일 오후 8시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지구를 위한 한 시간, 2013 Earth Hour, 지구촌 전등끄기 캠페인'(이하 'Earth Hour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2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