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딸아이가 주고 간 눈물로, 영혼의 아픔 깨달아”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화곡동교회는 관리집사 해고 및 장로 선거 등으로 여러 해 불화와 파벌 갈등을 겪은 교회였다. 11년 전 이곳에 부임한 김의식 목사는 “그 분쟁으로 교회에 큰 시련이 왔지만 그 가운데 붙들 수밖에 없었던 것은 “죽으면 죽으리라”(에 4:16)는 말씀이었고, 교인들도 더 단련된 믿음으로 하나되어 끝까지 인내함으로 점차 해결되었다”고 털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