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가 4월 10일 총선을 앞두고 선거구 획정안 협상에서 입장 차이를 보이는 중이다. 국민의힘은 서울 종로구와 중구성동갑·을 포함해 최소한 4개 특례지역의 유지를 주장하는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에게 선거구획정위원회의 원안을 그대로 수용하거나 불공정성을 제거한 수정안을 제시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홍익표, 北 ‘주적’ 규정 및 군사합의 무력화 비판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30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대한민국 '주적' 규정과 군사합의 무력화 도발에 대한 비판을 제기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북한이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등 대남 기구를 폐지하고, NLL(서해 북방한계선)을 부정하는 등의 행동으로 한반도 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 한교총 장종현 대표회장 예방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홍익표 의원이 10일 한국교회총연합회(한교총)를 방문해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와 환담을 나눴다. 이날 홍 원내대표는 장종현 대표회장에게 저출생 극복을 위해 교계와 협력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장종현 대표회장은 “올해 한국경제와 자유민주주의를 살리는데 여야가 따로 없다. 여야가 호흡을 잘 맞춰서 국민을 불안하게 하지 않는 정치를 해달라. 금년엔 무엇보다 경제를 살리도록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