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원의 정국교를 건너면 흰색으로 빛나는 유격부대 전적 위령비를 만난다. 6.25사변 때 유격전을 벌이다가 산화한 유격부대원들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것으로, 43개 유격부대의 이름이 빼곡히 새겨져 있다. 한국 반공유격대의 백령기지 산하 24개 부대, 강화기지 산하 8개 부대, 속초기지 산하 5개 부대, 덕소 공수기지 산하 4개 부대와 호림 유격.. 윤석열 “통합과 번영의 나라 만들겠다”
윤 당선인은 이날 오전 10시35분께 이준석 당대표를 비롯해 정진석 국회 부의장, 김기현 원내대표, 권영세 중앙선거대책본부장, 원희룡 선대본부 정책본부장, 나경원 전 원내대표 등 중앙선거대책본부 주요인사, 주요 당직자 등과 함께 국립현충원을 방문, 현충탑에 헌화·분향했다... 여야 지도부 "새해에도 좋은 정치" 다짐
여야 지도부가 1일 국립현충원을 참배하는 길에 우연히 만나 서로 훈훈한 덕담을 나눴다. 지난해 예산안의 법정기한 내 통과와 법안 처리 등 성과를 낸 이들은 새해 첫날 "새해에도 좋은 정치를 하자"며 서로를 격려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이완구 원내대표 등 지도부는 이날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참배하고 나오는 과정에서 이 곳에 들어서는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과 우윤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