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법원이 최근 그동안 이슬람 경전뿐 아니라 기독교인들의 성경에서 공통으로 하나님을 지칭하는 단어로 써온 '알라(Allah)'의 표기를 금지해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지난 10월 말레이시아 항소법원은 '알라'를 말레이시아에서 '오직 무슬림들만이 사용할 수 있다'고 판결했다고 오픈도어선교회 주간박해뉴스는 최근 보도했다... 베트남 선교사, 450명 순교의 터 위에 교회 세워
한국 선교사가 9년 전 베트남에서 450여 명의 성도들이 순교한 자리에 교회를 세워 복음운동의 역동성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이 한국 선교사는 베트남 정부의 위협과 감시 속에서도 지난 20년 간 한국교회와 연계하여 2백여 개의 교회를 세우고 현지인 신학생을 양성하는 등 헌신적인 사역해 선교의 좋은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인터뷰] 김병선 선교사, "핵심 논하지 않는 선교 안타까워"
"수많은 선교 이론과 방법이 있어도 '모든 민족에게 복음을 증거하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놓친다면 실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예수님이 성경에서 말씀하신 선교로 돌아가야 할 때입니다." 지난 6월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의 벙쿨루(Bengkulu) 주를 방문한 김병선 코디아 국제대표는 한반도 면적의 2~3배에 달하는 이 주에 외국인 선교사 가정이 한 가정도 없다는 말을 현지 교단 대표.. "선교현장 특성과 요구를 고려한 '맞춤형 선교' 해야"
예장합동 총회세계선교회(GMS)가 선교현장의 필요를 반영한 '맞춤형 선교'의 중요성을 느끼고 오는 9월부터 맞춤형 선교훈련을 실시한다. 앞서 훈련원은 최근 2~3개월 동안 GMS 파송 선교사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선교현장에서 어떤 사역자를 필요로 하는지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캄보디아 선교사 일가족 선교지로 이동중 사고
캄보디아 선교사 일가족이 불의의 교통사고로 4명이 사망하고 2명이 중태에 빠졌다. 이들 가족은 현지 적응훈련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교를 위해 사역지로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4개 교회 연합선교, 해외선교 새 장 열었다
지난 2월 13일부터 17일까지 니카라과 티피따파에 위치한 소망 선교센터에서는 4개의 미주 한인교회가 연합으로 단기선교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