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직신학회(정홍열 회장)가 29일 오후 8시 온라인 줌으로 월례신학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정지련 교수(감리교인천신학교)는 ‘성령과 기도에 관한 소고’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정 교수는 “성령의 원어(原語)는 히브리어 ‘루아흐’이다. 바람 혹은 호흡을 뜻하는 루아흐는 성경에서는 피조물에 생기를 불어넣어주는 하나님의 영을 가리킨다”.. 이오갑 교수, 칼뱅과 자본주의 논쟁사 고찰
한국조직신학회(정홍열 회장)가 지난 26일 오후 8시 온라인 줌으로 월례신학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이오갑 교수(케이씨대, 학회부회장)는 ‘칼뱅과 자본주의 논쟁사 개관’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이 교수는 “1905년 막스 베버가 「프로테스탄티즘의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을 발표한 이후 서양 학계에서 치열한 논쟁이 100년 이상 지속되었다”며 “사회학, 경제학, 역사학, 철학, 신학 등 여러 분야.. 한국조직신학회, 학술발표회서 ‘본회퍼의 죄론’ 고찰
한국조직신학회가 15일 오전 10시 제62차 신진학자 학술발표회를 줌(Zoom)을 이용한 온라인 화상 세미나로 진행했다. 이날 논문발표에서 김현주 박사가 ‘본회퍼의 교회론 중심의 죄론: 「성도의 교제」와 관련하여’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박명림 교수, 조직신학자대회서 ‘진리와 폭력’ 고찰
한국조직신학회(신옥수 학회장)가 12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제15회 한국조직신학자 전국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화상회의(Zoom)로 진행됐다. 인사말에서 신옥수 학회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전 세계가 신음하고 있다. 코로나와 함께 코로나 이후의 시대를 살아가는 지혜와 영성이 더욱 요청되는 시기에 제15회 한국조직신학자.. 한국조직신학회, 제61차 신진학자 학술발표회 개최
한국조직신학회가 17일 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 임성빈) 세계교회협력센터 2층 새문안홀에서 신년감사예배 및 제16차 신진학자 학술발표회를 개최했다. 예배에선 신옥주 교수(회장, 장신대)의 인도로 황덕형 총장(서울신학대학교)이 설교했다. 황 목사는 “우리는 받은 은혜를 너무 쉽게 잊어버린다”며 신명기 말씀을 인용해 “우리가 절대 잊어버려서는 안되는 사건이 출애굽 사건”이라고 말했다. 이어 “.. 한국조직신학회, 제60차 신진학자 학술발표회 개최
한국조직신학회 제 60차 신진학자 학술발표회가 18일 장로회신학대 소양관 301호에서 오전 10시 반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됐다. 본 학회장을 맡고 있는 목원대 유장환 교수의 인도로 1부 신년감사예배로 포문을 연 학술발표회는 임성빈 장로회신학대 총장이 ‘보여지는 이유’란 주제로 설교했다. 본문은..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
최근 제13회 한국조직신학자 전국대회가 열린 가운데, 현재 한국사회와 한국교회에 '공감교회론'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학자의 논문이 발표됐다. 박영범 박사(서울신대, 강남대 외래교수)가 "공감교회론의 철학적-교회론적 기초 다지기"란 제목으로 발제해 주목을 받았다... "신학대 신학교육 핵심은 '신학 기초과목'의 강화"
한국교회 원로 목회자 가운데 한 사람인 박종화 목사(전 경동교회 담임목사, 독일 튀빙겐대 신학박사)가 한국교회 따로 가는 듯한 '신학강단'과 '목회강단'의 협업을 위해 제안 몇 가지를 던졌다. 먼저 박종화 목사는 "목회자에게 장기간 필요한 양식이.. "현대교회, 천사를 잃어버려 신앙생활이 이렇게…"
한국조직신학회(학회장 김재진 박사)가 마련한 '목회를 위한 교의학 주제 해설' 특강이 회를 거듭할수록 더욱 흥미진진해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최덕근 박사(송라제일교회)가 "천사와 마귀"란 주제로 강의를 전해 관심을 모았다... "크건 작건 모든 세계사·인생사에 하나님의 섭리 개입해 있다"
한국조직신학회(학회장 김재진 박사)의 '목회를 위한 교의학 주제 해설' 특강이 '깊어져' 가고 있는 가운데, 최근 강연에서는 박성규 박사(장신대 조직신학)가 "섭리론"을 강의해 목회자들에게 이해와 도움을 줬다. 박성규 박사는 "섭리론은 그리스도인들이 이 세계와 역사를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지, 더 나아가 이 세상의 모든 삶의 과정에서 일어나는.. "진화론자들, 사실 왜곡하는 경향성 내포해"
한국조직신학회(회장 김재진 박사)가 마련한 "목회를 위한 교의학 주제 해설" 특강이 매주 진행 중에 있는 가운데, 8월 1일 허정윤 박사(창조론오픈포럼 공동대표)는 "창조냐, 진화냐?"라는 민감한 주제로 강연을 전했다. 허정윤 박사는 "우주와 생명.. 김재진 박사 "예수 부활은 역사적·실제적 사건이다!"
한국조직신학회(회장 김재진 박사)가 '목회를 위한 교의학 주제 해설' 특강을 마련해 4일 시작했다. 신촌성결교회에서 처음으로 진행된 강의는 김재진 박사(케리그마신학연구원)가 "예수 부활의 역사적 사실성"을 주제로 강연했다. 김재진 박사는 "현대의 많은 지성인이 ‘예수의 성령잉태’와 ‘예수의 죽음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