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일천만기도대성회 대회장인 윤보환 감독은 7일 오전 12시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제1천360차 수요시위'에 참석해 헌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헌금 전달식 이전에, 이날은 특별히 마이클 혼다 전 미국 하원의원이 참석해 발언했다. 일본계 미국인인 혼다 의원은 2007년 미국 의회에 일본 위안부 사죄 관련 법안을 제출해 채택을 주도했으며.. "거룩한 교회로 전진할 것을 다짐하는 기도회로"
취지설명에 나선 대회장 윤보환 감독은 “ ‘한국교회일천만기도대성회’는 일제 강점기, 민족의 고난 중에 일제의 총칼에 굴복하여 신사참배를 한 죄와, 교회의 분열로 하나님의 영광을 가린 과오를 통렬히 회개하고, 미스바광장에서 이스라엘 백성이 재를 뒤집어쓰고 회개함으로 하나님께 돌아갔던 것처럼 그 어떤 우상에도 굴복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