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언론회가 24일 수원명성교회에서 제13회 총회 및 대표 이·취임식을 가졌다. 1, 2부 예배와 총회에 이어 3부는 대표 이·취임식으로 나누어 진행된 이날 행사에 이사장 최성해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우리는 세상의 언론과 정치의 막강한 세력들과 싸우지만, 하나님의 능력에 힘입어, 하나 되고 단합하여 성도의 긍지와 신앙의 정체성을 지켜 나가자"고 말했다... 교회언론회 유만석 대표 "기독교 대변하며 수호자 역할할 것"
(사)한국교회언론회(언론회)는 제9대 대표로 유만석 목사(수원명성교회 담임)가 취임했다. 언론회는 24일 오전 수원명성교회에서 제13회 정기총회 및 이·취임예배를 열고, 새로운 출발과 도약을 다짐했다... [한국교회언론회 논평] 애기봉 등탑 다시 세워져야 한다
지난 15일 서부전선 김포에 있는 애기봉의 십자가 등탑이 철거되었다. 이는 국방부가 안전 진단 결과, 붕괴의 우려 때문에 철거하였다고 한다. 애기봉 십자가 등탑은 1971년에 세워진 이후, 무려 43년 동안 전방 지역의 성탄절 점등 행사의 명물로 널리 알려져 있고, 북한 주민들에게 희망을 주던 명소로 자리 잡고 있었다... "43년 동안 전방지역 지킨 '애기봉 십자가 등탑' 다시 세워야"
지난 15일 서부전선 김포의 애기봉 십자가 등탑이 철거된 것과 관련해 한국교회언론회(교회언론회)가 22일 논평을 통해 "애기봉 등탑을 다시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교회언론회는 성명에서 우선 "애기봉 십자가 등탑은 1971년에 세워진 이후, 무려 43년 동안 전방 지역의 성탄절 점등 행사의 명물로 널리 알려져 있고, 북한 주민들에게 희망을 주던 명소로 자리 잡고 있었다"며 등탑의 역사를 전.. 한국교회언론회, 신임 대표에 유만석 목사 추대
한국교회언론회(교회언론회) 새 대표로 유만석 수원명성교회 당임목사가 추대됐다. 교회언론회는 오는 24일 수원명성교회(담임 유만석 목사)에서 제13회 정기 총회를 갖고 주요안건을 처리하고 대표 이취임식을 진행한다. 한국교회언론회는 지난 2001년 한국의 주요 38개 교단과 단체가 연합하여 대언론·대정부·대사회를 위한 단체로 만들어져, 지금까지 한국교회 대변자이자 오피니언 리더로써의 역할에 최선.. [방지일 목사님 소천] "한 분의 큰 어른을 떠나보냈다"
지난 10일 故 방지일 목사가 103세의 나이로 소천했다. 이에 한국교회언론회(회장 김승동 목사)는 10일 "목회자의 구감이 된 방지일 목사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며 고인을 '한국교회의 산 증인', '영원한 현역'으로 기억했다... 교회언론회 "故 방지일 목사는 '목회자의 귀감'"
10일 새벽 노환으로 하나님 품으로 돌아간 한국교회사의 '산 증인'이자 존경 받는 원로 목회자 방지일 목사(영등포교회 원로)에 대해 한국교회언론회(교회언론회·대표 김승동 목사)가 "목회자의 귀감"이라며 심심한 애도의 뜻을 전했다. 교회언론회는 이날 논평을 통해 먼저 "방 목사님의 삶에 대한 평가는 복음에 대한 열정, 주님 앞에서의 '내려놓음'과 '비움'의 삶을 늘 실천하셨다는 것이다"며 "또.. 방심위, KBS 문창극 보도 "다소 부적절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가 지난 6월 11일 KBS1 <뉴스 9>에서 당시 문창극 총리 후보자에 대한 보도의 문제점을 지적한 한국교회언론회(교회언론회·대표 김승동 목사)의 '시청자 불만' 민원에 대해 회신을 통해 그 문제점을 인정했다... [한국교회언론회 논평] 북한의 인권 문제, 이제 한국교회가 총력 기울일 때
북한의 인권유린이 세계에서 가장 최악으로, 심각하다는 것은 익히 잘 알려진 사실이다. 2014년 2월 미 국무부의 <2013 국가별 인권보고서>에서도 북한의 인권은 세계 '최악'으로 나타나고 있다. 북한에서의 인권 유린은 살해, 납치, 고문, 비인도적 행위, 감옥 수용, 체포•구금, 공정재판 부재, 사생활 간섭, 표현•언론의 자유, 집회•결사의 자유, 종교의 자유, 이동의 자유 제한 등 다양.. [한국교회언론회 논평] 언론이 이단 세력의 후견인이 되어서는 안 된다
지난 9월 10일자 모 중앙일간지에 '전능하신하나님교회'(이하 전능신교)라는 단체에서 "예수님은 이미 '흰 구름'타고 돌아 오셨습니다"는 황당한 문구와 함께 전면 광고를 내 보냈다... [한국교회언론회 논평] 한국사 교과서를 '국정'으로 환원하라
최근 우리 사회는 한국사 교과서 문제로 시끌시끌하다. 공정하고 보편적이어야 할 교과서가 출판사와 필자들 성향에 따라 편향되거나 왜곡된 서술이 너무 많아, 그것이 학생들의 역사 인식에 심대한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이다. 교육부는 지난 해 8종의 고교 한국사 교과서에 대해 829건의 오류와 편향을 지적하고 수정 및 보완을 지시했었다. 고교 한국사 교과서 8종 중 1곳 출판사를 제외한 7곳 출판사.. [한국교회언론회 논평] KBS의 문창극 건, 방심위의 공정한 판단 기대해
지난 6월 11일 공영방송 KBS는 저녁 9시 메인뉴스에서 당시 문창극 총리 후보자에 관한 보도를 하였다. 이날 보도에서 KBS는 공영방송답지 않게, 문창극 씨가 자신이 다니는 교회 안에서 3년 전(2011년) 기도회에서 행한 역사 강연을 문제 삼고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