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 말리는 4․13총선이 막을 내렸다. 새누리당 122석, 더민주당 123석, 국민의당 38석, 정의당 6석, 무소속 11석으로 결판났다. 20대 국회는 여소야대 정국이다. 안타깝게도 기독교 정당들의 기적은 없었다... [한국교회언론회 논평] 각 정당은 동성애 옹호하는 윤리강령부터 고쳐라
주요 정당들의 대표적 인물들이 ‘동성애’와 ‘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입장을 보인 바 있어, 이에 대한 문제점을 고민하고, 반대해 온 국민적 입장에서는 매우 고무적이다... [한국교회언론회 논평] 한국교회와 성직자들을 모독한 더민주당 표창원 후보, 한국교계 앞에 공개 사과해야
4.13 총선을 앞두고 각 정당들과 후보들 간의 선거운동이 맹렬하게 전개되고 있다. 그런데 지금 선거판에서 우리 기독교계를 분노케 하는 일이 벌어지고 있어 유감이다. 이는 지난 2012년 4월 26일자 모 신문에 게재되었던, ⌜표창원 “레이디 가가 공연 반대.. [한국교회언론회 논평] 한국교회가 ‘일사각오’ 영화에 주목하는 이유
2016년 부활절, 이 축복된 절기에 한국교회와 성도들이 주목하는 곳이 있다. 극장가이다. 많은 영화가 상영되는 가운데 특별히 ‘기독교 영화’와 일제시대를 배경으로 한 영화가 박스 오피스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데 「부활」’(3월 17일 개봉), 「일사각오」.. [한국교회언론회 논평] 헌법재판소의 보편타당한 ‘성매매 특별법’ 합헌 결정을 환영한다
헌법재판소(소장 박한철, 이하 헌재)가 31일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과 ‘성매매 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대하여 ‘합헌’을 결정하였다... [한국교회언론회 논평] 청년들에게 좌절과 분노를 안기는 불공정게임, 사회 도처에 만연
우리나라의 많은 청년들 사이에 강력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염병처럼 번지고 있는 ‘헬조선․흙수저‘ 타령은 도대체 무엇 때문인가? 왜 이렇게 우리 청년들이 절망하는가? 보수 측의 말대로 좌파 진영이 만들어낸 언어 진지전인가? 일면 일리가 없는 건 아니다.. [한국교회언론회 논평] 기독교 정당, 존재의 당위성을 먼저 설파하라
4•13 총선이 다가오고 있다. 주요 정당들의 공천 잡음이 심각하다. 19대 국회의 막장이 또 다시 재현되지 않을 런지 우려스럽다. 정책선거는 실종된 지 오래 되었고, 오직 정당 의석 확보에만 혈투를 벌이는 꼴이다. 기존 정당들 눈에는 국민들이 있기나 한지 의심스러운 일들만 만들어 낸다. 그런 가운데 기독교 색채를 띤 정당들의 활동도 눈에 띤다. 기독교 색채를 띤 정당들의 활동은 이미 17대.. [한국교회언론회 논평] 대부분 결핵을 비롯한 합병증을 수반하는 에이즈환자는 국공립요양병원이 전담하라
지난 해 12월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의료법 시행규칙 개정을 통해, 일반요양병원에서도 에이즈 환자를 입원시키도록 사실상의 규정을 바꾸었다. 이 법은 의료법 시행규칙 제36조 제2항(2015년 12월 23일 개정)인데, 법이 개정되기 전까지는 ‘전염병.. [한국교회언론회 논평] 국내 무속인 20만 명 시대, 대학생들까지 가담
지난 1월 29일, 국회에서는 ‘국운융성기원’을 빌미로 ‘굿판’을 벌였다. ‘민의의 전당’이며, 국민의 대표로 구성된 국가의 ‘입법기관’에서 벌어진 굿판은 세계의 웃음거리가 되었다. 2010년, 한민족정신지도자연합회(한정연) 주최로 국회에서 굿판을 벌인 후 5년 만에 또 벌어진 일이었다. 무속은 영적인 타락현상이고, 정신적 황폐화의 과정으로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즉, 무속이나 미신은 이치.. [한국교회언론회 논평] 종자연, 종교편향 핑계로 기독교관련 4.13총선 예비후보자 낙선운동
종교자유정책연구원(이하 종자연)은 지난달 26일 4.13총선 예비후보자 중, 기독교관련 예비후보자 10명(새누리당 7명/ 더민주당 3명)을 낙선대상 후보자로 지목하고, 새누리당과 더민주당에 낙천대상 후보자의 공천심사에 신중을 기해줄 것을 요구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종자연이 밝힌 낙선 이유는 ‘정교분리, 종교중립 위반’ 이라는 그럴듯한 궤변이다. 종자연은 법적 근거로.. "3•1절, 당랑규선(螳螂窺蟬)이 아닌, 유비무환(有備無患)으로"
올해가 3·1절 97주년을 맞는 해이다. 이 3·1독립만세운동은 일제 강점기에 나타난 최대 규모의 민족운동이었으며, 제1차 세계 대전 이후, 식민지 국가에서 최초로 일어난 대규모 독립운동이었다... [한국교회언론회 논평] 다수의 신학대 안에도 둥지를 틀어가는 동성애 옹호론, 한국교회에 경종
작년 6월 26일(현지시간) 미국연방대법원의 5:4 판결로 동성 간 결혼이 합법화 되면서 다음날 서울광장에서 벌어진 제16회 퀴어 축제는 절정에 달했다. 미국을 비롯한 10개국의 외국대사들의 지지 격려로 동성애자들의 세상이 펼쳐지는 것 같았다. 작년 8월, 동성결혼 합법화 주도자인 긴즈버그 미 연방 대법관 방한, 지난 11일의 미 오바마의 최초의 성소수자 인권 특별대사인 랜디 베리 특사..